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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해

소유나2018年7月23日

혼자가 편해 歌詞

혼자가 편해 - Motte (모트)

눈을 떴더니

벌써 오후 세 시가 넘은 시간

 

뭐 딱히 할 게 있으면

일찍 일어났겠지만

 

애매하게 일어나 먼저 티비를 틀고

몇 개 안 되는 문자 하나씩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네

 

혼자가 편한 오늘이 좋아

약속도 하나 없는 이 집에서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혼자가 편한 오늘이 좋아

약속도 하나 없는 이 집에서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근데 뭐 만날 사람도 없지만

할 게 너무 없는데

 

볼 만한 영화도 없고

그냥 밖에 한 번 나가볼까

 

근데 그건 또 아닌 것 같아

난 그대로 이불 속에 들어가

밖에 나가면 그냥 춥기만 해

 

혼자가 편한 오늘이 좋아

약속도 하나 없는 이 집에서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혼자가 편한 오늘이 좋아

약속도 하나 없는 이 집에서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한낮의 달처럼 희미하게 거릴 두고파

 

눈을 떴더니

벌써 오후 세 시가 넘은 시간

 

뭐 딱히 할 게 있으면

일찍 일어났겠지만

 

애매하게 일어나 먼저 티비를 틀고

몇 개 안 되는 문자 하나씩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네

 

 

아무것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