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權順日(Urban Zakapa)的사랑하지 않는 밤 (Loveless Night)歌詞歌曲

사랑하지 않는 밤 (Loveless Night)

權順日(Urban Zakapa)2023年11月21日

사랑하지 않는 밤 (Loveless Night) 歌詞

 

사랑하지 않는 밤 (Loveless Night) (沒有愛的夜晚) - 權順日 (권순일)

詞:HUMBLER/김아현

曲:HUMBLER/김아현

編曲:HUMBLER/최영훈/박찬민/최충헌

켜져가는 불빛

지나가는 오후

여느때와 같이 저무는

누군가의 하루

흔들리는 열차 속에

난 어딘가 공허해

어두워진 밤공기에

한 숨 뱉어보면

마주치는 내 마음과 달 하나

지나간 날들 속에

그런 밤이 있을까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

내가 아닌 나중에

어떤 위로 있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

I cannot love my self anymore

커져가는 우주

멀어지는 간격 속에

늘 그렇듯 살아가는

너와 나의 오늘

저마다의 하늘 위에

나 난 너를 그려봐

시끄러운 마음 위로

두 눈을 감으면

마주치는 기억 너머 그 아이가

나를 보고 웃네

지나간 날들 속에

그런 밤이 있을까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

내가 아닌 나중에

어떤 위로 있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

I cannot love my self not anymore

Can't love myself in the night

In the night

On this night

I lose myself

On this night oh

난 가끔 나를 거울에 비춰

그려볼 때면 네가 생각나

나만큼 너도 외로운 밤이

많았을 텐데 oh

지나간 날들 뒤엔

네가 서있던걸까

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

네가 없는 나중에

어떤 말이 남을까

돌아보니 전부 눈부시던

You were still in here and forever

소란스런 아침

마주치는 사람들 속

무던히도 살아가는

너와 나의 오늘

포개지는 시간 속에

 

나 난 그렇게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