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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金厲旭2022年10月13日

써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歌詞

써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 려욱 (厲旭)

詞:박해림

曲:이성준

編曲:홍예솔/강택구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갖지 못한 꿈에

닿지 못한 세계에

남몰래 뻗어보는 두 손

써 내려가지 못한 내 삶은

어디로 간 걸까

흔들리는 펜촉

끝을 모르는 결말에도

이 지옥을 잊기 위해서

그저 이 작은 펜에 의지해

앞으로 걸어가는 것

토해내는 울음과 숨 막히는 비명에도

나를 위로해 주는 건

그저 끝맺지 못한 이야길

끝까지 써 내려가는 것

토해내는 울음과 숨 막히는 비명에도

내가 도망칠 곳은 여기

내가 원하는 결말을 향해

앞으로 가야해

하지만 내 앞은 시커먼 어둠 뿐이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