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no name 歌詞
이름 없는 이 (With no name) - 얼터최 (Alterchoi)/이다영
詞:최동현
曲:최동현
이름 없는 이여 오늘이 없으니
내일 아침이 검기를
가끔은 울며 원했겠지
뭉툭하게 새겨진 네 이름엔
진짜 너는 남아있지 않으니
잠시 머물고 흩어지는 나의 바람들은
닿지 못할 즘 멀어진 후의
나를 기다리겠지
축축하게 흐려진 내 이름엔
담담히 찢겨진 내가 서있으니
다 지나가 내가 불어넣은 숨결들이
나 하나쯤 없다 해도
또 다른 이 또 다른 이
초라한 이름을 부르다 쓰러지겠지
아픔에 무뎌 멈추지 못해
다시 오늘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