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 -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歌詞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 이진일
詞:이진일
曲:이진일
編曲:이진일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낸 오늘
저녁노을이 날 비출 때쯤
집으로 향하는 그 길 그곳에서
너가 날 반겼는데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안녕이란 말은 입에서 안 떨어져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할일 이란 게 싫어
어떻게 지내니 나 없이 괜찮은 거니
너의 얼굴이 생각나는 이 밤
너에게 달려가봐도 그곳에는
이젠 너가 없는데
보고 싶다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잘 가라는 말은 입에서 안 떨어져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할 일이란 게 슬퍼
돌아오지 않는걸 잘 알면서도
널 미워해야 맞는데
왜 자꾸만
난 널 그리워해
헤어지자는 너의 말이 듣기 싫다
가지말란 그 한마디를 못하고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마지막 일이란 게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