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이진일的acknowledge -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歌詞歌曲

acknowledge -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이진일2017年11月1日

acknowledge -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歌詞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 이진일

詞:이진일

曲:이진일

編曲:이진일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지낸 오늘

 

저녁노을이 날 비출 때쯤

 

집으로 향하는 그 길 그곳에서

 

너가 날 반겼는데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안녕이란 말은 입에서 안 떨어져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할일 이란 게 싫어

 

어떻게 지내니 나 없이 괜찮은 거니

 

너의 얼굴이 생각나는 이 밤

 

너에게 달려가봐도 그곳에는

 

이젠 너가 없는데

 

보고 싶다고 부르기엔 너가 없다

 

잘 가라는 말은 입에서 안 떨어져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할 일이란 게 슬퍼

 

돌아오지 않는걸 잘 알면서도

 

널 미워해야 맞는데

 

왜 자꾸만

 

난 널 그리워해

 

헤어지자는 너의 말이 듣기 싫다

 

가지말란 그 한마디를 못하고

 

너를 지우는 일 너를 보내는 일

 

 

그게 내 마지막 일이란 게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