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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내가(Now I) (Inst.)

金奎鐘2022年1月19日

이젠 내가(Now I) (Inst.) 歌詞

이젠 내가(Now I) (現在我) - 金奎鍾 (김규종)

詞:김규종

曲:김규종/박세현

길을 걷다 마주쳤던 그날의 기억

 

너와 내가 머물렀던 공간의 추억

 

두 눈에 맺힌 연둣빛 봄처럼 따스했던

 

그날의 널 꺼내어본다

 

우리만의 말투 온도 공기 그 안에서

 

같이 걸어가자 말했지

 

이젠 내가 그댈 지킬게요

 

이런 내 맘 꼭 받아줄래요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우리의 그 시간들을

 

이젠 내가 꼭 지켜갈게요

 

하얀 눈처럼 눈부신

네 두 눈에 고였던

아픔에 고갤 떨궈본다

 

몰래 흘린 눈물 한숨 후회 그 안에서

 

나 때문에 아파했었지

 

이젠 내가 그댈 지킬게요

 

이런 내 맘 꼭 받아줄래요

 

함께 웃고 함께 울던

우리의 그 시간들을

이젠 내가 꼭 지켜갈게요

변해가는 계절 속에

난 여기에 서있을게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도록

 

가끔 나에게 기대어줄래

 

행복해질 너만 원한 나니까

 

이젠 내가 그댈 지킬게요

 

이런 내 맘 꼭 받아줄래요

 

시간 지나 우리 모습

쉽게 찾을 수 있게

 

이제는 널 닮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