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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enca, Save Us

申海哲2002年9月12日

Lazenca, Save Us 歌詞

Lazenca, Save Us - 申海哲 (신해철)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어지는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