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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봄 (Inst.) (Instrumental)

김아름2018年3月30日

넌 나의 봄 (Inst.) (Instrumental) 歌詞

넌 나의 봄 - 김아름 (金雅凜)

詞:김아름/Jade

曲:Jade/성진

編曲:Jade/성진

아침에 일어나 매일 듣는 노래들이

예전과는 달라졌어

 

좀 따뜻한 날씨 탓인진 몰라도

내 마음 왠지 말랑해져

심장이 막 터질 것 같아

 

함께 걷던 우리 스치는 손끝에 난

 

어쩔 줄 몰라 달빛아래 너에게 그만

 

오늘 시간 어때 우리 만날까

 

벚꽃들이 다 지기 전에 말야

 

네게 아낌없이 말하고 싶어

간직해온 내 사랑을

 

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가

 

자꾸 내 맘을 녹이는 것 같아

 

보면 볼수록 봄을 닮아있는

네가 너무 좋아

 

아침에 일어나 처음 듣는 목소리가

네 목소리면 좋겠어

 

눈 떴을 때 처음 보는 메세지가

네 문자였음 좋겠어

왜 이럴까

 

요즘들어 나

너의 말투 표정 작은 습관까지

 

너에게 맞춰 닮아 가려고만 하나 봐

 

오늘 시간 어때 우리 만날까

 

벚꽃들이 다 지기 전에 말야

네게 아낌없이 말하고 싶어

간직해온 내 사랑을

 

우리 함께한 순간이

 

얼마나 설렜는지

이제 네가 없는 나의 하루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

 

오늘 시간 어때 우리 만날까

벚꽃들이 다 지기 전에 말야

 

네게 아낌없이 말하고 싶어

간직해온 내 사랑을

 

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가

 

자꾸 내 맘을 녹이는 것 같아

 

보면 볼수록 봄을 닮아있는

 

네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