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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輝星2005年9月22日

울보 歌詞

울보 - 輝星 (휘성)

오래 전에 그대가 떠나간 걸

아직도 아무도 모르고 있어요

여전히 그댄 내 곁에서 나만을

사랑한다고 일부러 거짓말했죠

 

가끔씩은 지어낸 거짓말에

나마저 속아버릴 때가 있어요

그러다 눈치채면 눈물이

기다린 듯이 얼굴에 흐를 때면

울어요 눈물이 많은 남자라서

그래요 난 울어야만 맘 편하죠

또 울고 또 울어서 부은

내 두 눈으로 늘 그대를 찾아 헤매요

 

어딨나요 어딨어요 나 미워서 숨었나요

혹시라도 그대 소식 하나라도 내 눈에 보일까 봐

억지로 잠마저 줄였는데

 

웃어요 언제나 웃는 인형처럼

그래요 난 바보처럼 울다 웃죠

또 웃고 또 울어서 떨린

내 두 손으로 늘 가슴을 쓸어 내려요

어딨나요 어딨어요 꼭 숨어서 못 찾아요

누구라도 그대 못된 여자라고

나쁜 말 하기 전에 내 곁에 서둘러 돌아와줘요

어딨나요 어딨어요 나 미워서

(내가 미워서 나만 모르는 곳으로) 숨었나요

(떠난 그대 때문에)

혹시라도 그대 소식 하나라도

내 눈에 보일까 봐

 

억지로 잠마저 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