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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박도하2018年11月28日

달빛 歌詞

樸塗荷 - 달빛(Moonlight)

作詞:백민경(Jamfactory)

作曲:한경수、최한솔、김세라

編曲:최한솔、한경수

왜인지 긴 밤

늘 그랬듯 혼자

잠을 깬 창밖엔

날 깨우는 달빛

몇 번의 계절이

갔지만 여전히

그 자리 그곳에

뜨고 진다

커튼에 가려도

창문을 닫아도 밝아

아무리 막아도

쏟아져 오는 게 너 같아

눈앞이 다 너니까

세상이 다 너니까

그리움만 가득한데

내가 어떻게 널 잊을까

두 눈을 감았지만

어둠에 가뒀지만

내 하루와 내 하늘에

네가 없는 날이 없잖아 이 밤

시간이 갈수록

너와의 추억이

온 맘에 하얗게

짙어져 가

밤낮을 바꿔서

바쁘게 살아도 네가

조그만 틈 하나

생기면 내게로 밀려와 금방

눈앞이 다 너니까

세상이 다 너니까

그리움만 가득한데

내가 어떻게 널 잊을까

두 눈을 감았지만

어둠에 가뒀지만

내 하루와 내 하늘에

네가 없는 날이 하루도 없는데

오늘도

네 생각 차오를까

겁이나 이른 시간 누워

하지만 baby

난 쉽게 눈 감지 못해

널 닮은 달이 뜬다

널 닮은 달이 뜬다

이렇게나 선명한데

왜 넌 잡히지 않는 걸까

널 닮은 달이 진다

어둠은 끝났지만

여전히 난 여기 남아

 

텅 빈 하늘에 널 그리다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