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필행근치 歌詞
언필행근치 (言必行近致) - 씨모에 (CIMOE)
詞:씨모에
曲:브라운슈가
編曲:브라운슈가
최선으로 받아봐라 시간의 고통
최악만 선택한 죄 비참의 목도
세상에 더러 받은 단죄
때 안 탄 영혼 지킨 고독 같되
내 사랑 다녀간 자린 다 황폐지
그 말은 상처받을 때까지
한 사랑이겠지
사랑과 성찰을 이야기
피비린내를 야기
어딜 가도 없던
교집합이 내는 가치
쌓아나가 무너지지
않을 그런 금자탑
문장과의 긴밀함이
사명이지 극작가의
누구에겐 여태 쓰고 빚은
남긴 싯구 전부 snobbism
이 과정이 hamartia
헤아리지 못한 건 네 저능한 무지
한계가 닿은 뒤야
타의 추종 불허했던 송곳
그게 낸 길 아님은
한 길에 대한 모독
진정으로 이뤄내는 언필행근치
언과 필과 행 가깝게
벼린 큰 송곳 크게 곧게
이걸로 낸 길 앞에 뛰지 않고 뭐해
뜻을 세운 거면 휘어질 바엔 부러져
언과 필과 행 가깝게
벼린 큰 송곳 크게 곧게
이걸로 낸 길 앞에 뛰지 않고 뭐해
뜻을 세운 거면 휘어질 바엔 부러져
Sugar형과의 track은 이미 검증된 값
2015부터 맞춘 합이니 변증된 답
내가 멈추자고 하면 멈춰
내가 가자고 하면 가
어려운 때도와 준
분들 잊지 않고 계속 오르는 중
모르면 배워 지성을 채워
마땅히 느낀 걸 체화
각고의 문장을 체감
작품관의 극대화
우스워 쥔 펜 앞에 펼쳐진
세상 내게는 종이 돼
주인의 맘으로 삶을 살아
근본 두고 자란 자야
불편하니 유행 앞에 은산 철벽이
사랑해온 것들 다 지켰지
없지 등진 적이
이 구력에는 계승되지
문장의 흔적이
마르지 않은 펜을 쥔 자의 자세
찾지 마라 나갈 길을 진짜의 자세
나 또한 새벽하늘 아래
느껴온 아픔이다
함부로 담고 놀지 마라 알았는가
언과 필과 행 가깝게
벼린 큰 송곳 크게 곧게
이걸로 낸 길 앞에 뛰지 않고 뭐해
뜻을 세운 거면 휘어질 바엔 부러져
언과 필과 행 가깝게
벼린 큰 송곳 크게 곧게
이걸로 낸 길 앞에 뛰지 않고 뭐해
뜻을 세운 거면 휘어질 바엔 부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