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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seed

크릭, 비솝, Ignito2010年10月21日

Appleseed 歌詞

Appleseed - 크릭 (Kricc)/비솝 (B-SOAP)/Ignito (이그니토)

넌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리는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쫒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오래 되진 않은 좀 된 얘기지

나는 너의 비열함을 늘 되새기지

 

이건 니 주변을 위하는 메세지지

널 위한 건 아냐 넌 그저 개돼지지

맨 처음 시작할 때 넌 겸손했지

늘 모두에게 잘 보이기만을 원했지

친근한 눈빛과 겸손한 말투

너의 선량함에 자리를 내어주던 사람들

말석을 차지하곤 보람을 느꼈지

함께 한단 사실 만으로 넌 가슴 뛰었지

허나 니 안에 싹튼 교만의 사과 씨

니 더러운 마음을 비료 삼아 계속 자랐지

이제 넌 예전 니 사람들을 외면하지

널 따르는 아이들만을 끌어 모으려 하지

자신의 성취를 과장하고 타인을 낮춰

만들어 낸 이미지로 실력 차이를 가려

이윽고 넌 어느새 베테랑 시늉을 하지

허나 니 아이들은 조금씩

니 우물 안이 그들에게 충분하지

못 함을 논하지 넌 얼굴을

확 구기며 배신 운운하지

끌어 주는 사람도 뒤 따르는

사람도 없는 가운데 놓인 넌

삶이란 혼자라고 자위하며

니 길을 간다고 다짐하지

허나 남겨진 길은 하나 뿐,

뜨내기 낚시 이건 서클,

계속 구전될 얘기지 넌 단수가

아냐 우리 중 몇 퍼센티지

어제의 날 잊으면 바로 내일의

내 얘기지 정신 차리고 늘 가져 경계의식

넌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리는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쫒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거짓의 단맛에 매료된

네 입이 뱉어댄 낱말들은

이내 몇 배로 개조된 상황과 대면해

절대로 내던질 수 없는 그 체면 때문에

보다 더 많은 배설액들을 다시 또 게워 내

편법적인 경로로 획득한 명성을 품기에는

어딘가 깨끗하지 않은

어설픈 행동들과 예술가적 흉내

무엇이 널 이 지경까지 인도했을까

주변의 속 보이는 환심 거듭 커지는 관심

어느 곳에서든 단번에 주목을 받지

이로서 본질이 흐려지는 건 아냐

단지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효과적인 방식

혹시나 의심을 갖는 놈들에게는

그들을 줏대 없는 속물로 만들어내는

작품의 독립성이란 안전장치가 존재해

그 덕분에 원인과 결과의 순서는 혼재돼

멍청한 놈들을 단단히 마비시킨 후

바닥에 깔린 열등감에 미치는

의식을 자극하는 나름 영리한 재치

다만 그 폭발력까지 예상하진 못했지

넌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리는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쫒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명성과 동경 권력과 복종이 꼬리를 무는 곳

어디서나 넌 보이지 예전의 널

배신하고 새로운 너에게 짓밟히면서도

넌 스스로 대견해 해

니가 무심결에 뱉는 작은 사과

씨들은 니가 뿌리 내린 토양엔 안착하지

넌 끝없이 씨를 뱉고 새싹은 자라지

니가 지나간 자리마다 넌 늘 울창하지

얽히고설킨 널 정리할 방법 숲을

망치기 전에 널 박멸하는 것

난 니 가지를 꺾고 뿌리를 태우네

 

니 씨를 씹어 삼켜 내 안의 널 잠재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