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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

한서경2000年3月1日

상심 歌詞

난 듣고 싶지 않았어

그 전에 또 그 전에도

그대 망설이다가

끝내 하고픈 그 말은

던져버렸어

감당할 수 없는 나에게

울고 싶었어

지루한 시간 속에서

낯설은 만남 속에서

그대는 벗어나겠지

나는 또 나일 수밖에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