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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을 따라서

Lel, 張佑榮 (2PM)2014年6月9日

반딧불을 따라서 歌詞

 

반딧불을 따라서 - Lel (를)/張祐榮 (장우영)

초라해진 나의 바다와

 

모래 위에 쓰러진 행복

 

어쩔 때는 내가 나 자신에게

 

미안해 지는걸

 

조개 껍질 맨발로 된 마음을

 

자꾸 찌르게 되고

 

하늘 위에 화려한 유성들이

 

자꾸 지나가지만

 

희미한 반딧불을 따라서

 

한번 더 그림자를 일으켜본다

 

신발끈을 다시 꼭 매고서

 

달리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안스럽기도 하지만

 

아름다워질 그림자를 안고

 

다시 뛰어본다

 

가벼워진 나의 물병은

이제 물 한 방울도 없지만

 

마른 입술 살짝 깨물어보며

 

다시 달리고 있어

 

희미한 반딧불을 따라서

 

한번 더 그림자를 일으켜본다

 

신발끈을 다시 꼭 매고서

 

달리는 내 모습이 안스러워도

 

희미한 반딧불을 따라서

 

한번 더 그림자를 일으켜본다

 

신발끈을 다시 꼭 매고서

 

달리는 내 모습이 때론

너무 안스럽기도 하지만

 

아름다워질 그림자를 안고

 

 

다시 뛰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