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얼돼 (Errday Jinju)的나 홀로 집에 (Home Alone)歌詞歌曲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얼돼 (Errday Jinju)2023年3月10日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歌詞

나 홀로 집에 - 얼돼 (Errday Jinju)

詞:얼돼 (Errday Jinju)

曲:Fredi Casso

編曲:Fredi Casso

나 홀로 집에

앉아있어

낮이건 아님 밤이건

아니

그냥 괜시레

외로운 것

같아서 그럴까 봐서

나 홀로 집에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벌써

해야 할 일은 산더미

넘쳐

해가 떴네 하는 찰나에 달이 떠

혼밥 혼술 혼자

난 외롭지 않아

혼이 담긴 구라

너무 익숙 해진

침묵 그저 그런 기분

널브러진 이불

Open open open the door

수많은 함정들을 뚫고 와줘

습기 찬 거울 속의 나를 보며

소리치는 내가 즐거워 보여

보여

망가지지 않게 열심히

마음의 소린 심의 걸려도

시침이 시치미

뚝 떼어놓고

때려 또

삶은 베어 너클 툭

쌍코피

날 때까지

핫 커피

도전

내일의 나를 믿는 만큼

오늘의 나를 믿나

어제의 내게 박수

학수고대한 그 민낯

꿈을 꾸다 꾸물

꿈을 꾸다 꾸물

무른 물음 속에

울음 채운 외로운 어른 우물

나 홀로 집에

앉아있어

낮이건 아님 밤이건

아니

그냥 괜시레

외로운 것

같아서 그럴까 봐서

나 홀로 집에

손을 뻗고

잡아줘 나를 맞아줘

그냥 왠지 내일이

자신 없을까 봐서

 

그럴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