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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김승민2020年3月20日

MIA 歌詞

MIA - 김승민 (金昇旻)

詞:Kim Seungmin/ASH ISLAND/DEREK/Skinny Brown

曲:Kim Seungmin/Minit/Chiic/Dnss/DEREK/Kevin Twice

Can I really trust you

질문하는 너를 두고 잠깐 문자

확인하려 했다

제길 앞에 말이 뭐였을까

너가 없인 한 숟갈을 뜨는 것도 못해

라는 생각이

내 앞에 김치볶음밥에 보였네

자기야 우리 그러지 말고

동네 앞 좀 돌까

근데 그녀는 혼자래 내 침묵이 또 답장

이 되어 버려서 미안해

이 되어 버려서 미안해

What the 젠장 이게 무슨 일이람

너를 위해 해야 했던 일이라

했을 뿐인데

넌 길을 잃었대

나침반은 개뿔 계속 짐만 되고 있대

이인삼각인 줄 알았더니

혼자여서 밉대

끝 되어버려서 미안해

끝 되어버려 넌 mia네

너의 집 앞 근처 어디쯤이야

너와 몇 번 돌아보지 못한 거리가

결국 네겐 미로였고 끝내 mia 돼서 미안해

너무 복잡해서 아파 머리가

길을 잃어 앉아 울던 곳이 어디야

아마 네겐 기로였을 테고 mia 돼서 미안해

너 떠나는 날 잡지 말아 달란

너가 했던 유일한 부탁

여자의 언어였던 걸까

아님 진심이었을까

철저하게 혼자돼버렸어 보기 좋게

죽을 것 같음이 견뎌지긴 하는 상태

자기야 아니 뭐라고

널 부르는 게 좋을까 와

그때 했던 말에

앞이 진짜 대체 뭐였을까

뭐가 중요해 난 mia인데

뭐가 중요해 난 mia인데

What the 젠장 이게 무슨 일이람

너를 위해 해야 했던 일이라

했을 뿐인데

우린 길을 잃었네

짐짝인 줄 알았지 거머리 같은 거래

추억이란 단어조차 생각 안 나

억울하대

재도 안 남아서 미안해

아니 불붙은 적은 있을까 싶네

너의 집 앞 근처 어디쯤이야

너와 몇 번 돌아보지 못한 거리가

결국 네겐 미로였고 끝내 mia 돼서 미안해

너무 복잡해서 아파 머리가

길을 잃어 앉아 울던 곳이 어디야

 

아마 네겐 기로였을 테고 mia 돼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