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영화 (Feat. CHAD BURGER) 歌詞
다시 보고 싶은 영화 (Feat. CHAD BURGER) - Basil/CHAD BURGER
詞:CHAD BURGER
曲:A Muse Ment(Flous9)/전지훈/황미선
널 떠나
네가 없는 이 밤 속에 혼자가 될 거 같아
날 떠나
이렇게 밀어내야 했잖아
한여름밤의 추억 속
뜨거웠던 사랑이
겨울밤의 눈처럼 사라져 갔잖아
널 처음 만난 건 모래 속의 얇게 남은
발자국을 계속 따라
가다 보니 여름 속 그녀의 모습
처음 그녀에게 말을 걸었던 날
용기 내서 말했던
내 질문에
그녀가 웃었을 때
사랑이 시작될 줄 몰랐네
이건 마치 처음 보는 드라마
주인공은 너와 내가 나와
참 많이 사랑했나 봐
얼마나 좋아했는지
쳐다만 봐도 계속 웃음이 나왔데
그렇게 매일 하루의 시간이 넘어갔데
그러던 어느 날
멀리 떠난 다던 그녀의 연락에
달려가고 있어 지금 아주 빨리
널 놓치고 싶지 않잖아
우리 어제까지 나눴던 대화가
마지막 일 줄 몰랐어
이별의 인사가 어떻게 사랑해인데
널 떠나
네가 없는 이 밤 속에 혼자가 될 거 같아
날 떠나
이렇게 밀어내야 했잖아
한여름밤의 추억 속
뜨거웠던 사랑이
겨울밤의 눈처럼 사라져 갔잖아
그렇게 혼자가 되어버린 지 벌써 몇 년
이 자나 버렸는지 모르겠어 나도
눈 떠보니 상처가 아물 때쯤
나는 어른이 되어 살아가고 있죠
괜찮다고 말해
이제 별거 아니라고
그때는 추억으로 이제 넘겨버리자고
이미 떠나버린 사랑을 어떻게 돼 찾아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성숙해졌잖아
어른스럽게 살다 보니깐 익숙해
아마 그때 널 잡았더라면 난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많이 궁금해
사실 조금 후회하고 있지만
가끔 술 한 잔의 네 생각이 겹쳐
보일 때도 있지만 시간이 멈춰
줄 수 있다면 추억 속에 나 잠겨
눈물을 흘리고 싶어
사실 네가 보고 싶어
매일 밤 꿈에서 기다고 있어
네가 올 줄 알고 매일 준비해
둔 말도 있어
그때 나에게 네가 사랑해 라 했던
말의 이유를 이제는 알고 싶어
널 떠나
네가 없는 이 밤 속에
혼자가 될 거 같아
날 떠나
이렇게 밀어내야 했잖아
한여름밤의 추억 속
뜨거웠던 사랑이
겨울밤의 눈처럼 사라져 갔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