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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m

金厲旭2016年1月28日

Poom 歌詞

품 (POOM) - 厲旭 (려욱)

詞:려욱/G-High/박아셀

曲:G-High/박아셀/송시윤

언제였지 기대어 울던 나

 

기억하지 않아 잊혀진 걸까

 

매일같이 맘 놓고 웃던 나

 

사라진 듯이 기억이 나질 않아

 

꿈속을 걷다 우연히 만났어

 

그대 품 안에 묻혀

울고 웃던 그때의 나

 

태양이 날 감싸 듯 품에 꼭 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해 깨기 싫어했던

그때의 나와 점점 멀어져 온

지금 내 눈에 비친 그대 품이죠

 

밥 먹었니 어떻게 지내니

 

짧은 안부 너머 작은 떨림에

 

괜찮아 나 괜한 서러움

다 전해질까 겁이 나

 

눈을 감으면 또 보이는 듯해

 

그대 품 안에 묻혀

울고 웃던 그때의 나

 

태양이 날 감싸 듯 품에 꼭 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해 깨기 싫어했던

그때의 나와 점점 멀어져 가

지금 내 눈에 비친

그대 품만 너무 커져 버린 나

그대 품 안 철이 없던

모습 그리움만 남아

고마워요 엄마 울지 마요

 

행복하게 더 웃어줘요 날 위해

 

언제나 그 자리에

 

달빛처럼 따뜻해 그 품에 꼭 안기던

시간이 떠오르죠 뒤돌아보면

변함없이 항상 기다려준

 

지금 내 곁엔 오직 그대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