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鄭燁的끝이 없나봐 (Feat. 거미)歌詞歌曲

끝이 없나봐 (Feat. 거미)

鄭燁, Gummy2008年11月3日

끝이 없나봐 (Feat. 거미) 歌詞

끝이 없나봐 - 鄭燁 (정엽)/Gummy (거미)

참 짧은 머리카락

큰 하얀 셔츠 그대로

몇 해가 지나도 넌 여전해

좀 작은 웃음소리

더 차분해진 목소리

어제 본 듯한 너의 눈 빛에

난 내 맘을 기대

긴 새벽은 너를 그리며 찬바람에 기대

외로운 coffee 향에 지쳐버려 아침이 되고

내 머리를 간지럽히던 손가락 그 느낌

미치게 그리웠던 하루가 많았는데

참 어려운가 봐 사랑이 그래

우리의 사랑은

내 안녕에 잠시 멈춰 섰지만 (멈춰선 너와 나와의 사랑은)

 

내 기억은 아직 그 날에 멈춰

너만을 기다려

미안한 마음에 눈물은 끝이 없나 봐

내 마음을 어지럽히던 긴 시간은 우리를 위해

나른한 잠에 빠진 여름 밤 꿈이라고

 

참 미안한 마음인 걸

다 이제는 잊어 지워버려

또 추억의 길을 걷고 싶어

 

난 너만을 사랑할께

긴 기다림 이제 끝이라고

아픔은 잊으라고 조용히 말해주네

바보 같은 후회 시간에 묶어 사랑을 믿을께

늘 미안한 마음도 이제는 그만

 

물 흐르듯 흘러 우리가 되어 시간은 이렇게

둘만의 추억을 이렇게 간직하나봐

우리의 눈물은 영원히 끝이 났나봐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끝이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