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기 (Feat. 104 (백사), 아우릴고트 (OUREALGOAT)) 歌詞
새벽공기 (Feat. 104 (백사), 아우릴고트 (OUREALGOAT)) - 고야/104 (백사)/아우릴고트 (Ourealgoat)
詞:고야(GOYA)/104 (백사)/아우릴고트 (OUREALGOAT)
曲:고야(GOYA)/104 (백사)/아우릴고트 (OUREALGOAT)/Olee
編曲:Olee
새벽공기가 차던 날
서로 가까워졌던 날
편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던 날
들어오는 밤바람
눈에 보이는 별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무던한 새벽의 공기가
오늘도 어김없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후
정리가 안된 공간들
사이 자리 잡고
손가락만 움직이고
아무 표정 없이 핸드폰만
시원하고 환한 그 새벽
너와 있을 때만 그랬어
별거 없는 내 방 안이
예뻐 보였지
네가 말을 해줬던 거야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모든 순간들 너와 있을 때
새벽공기가 차던 날
서로 가까워졌던 날
편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던 날
들어오는 밤바람
눈에 보이는 별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아무 감성이 없던 나
이런 내게 새로웠던 너
너와의 모든 게 다
나에게는 새로웠잖아
다 처음인 거야
넌 날 잊어버려도
내가 너를 못 잊는 이유야
내가 너를 못 잊는 이유
한켠에 담아 둔 이유
내가 싫다고 했던 네게
계속 빠져든 이유
다른 건 필요 없어 나 오늘도
네가 생각나서 꺼버렸어 다른 폰도
나는 네가 좋아하는 멋진 남자 타입도
아니잖아
유치하게 설정해놓은 아이폰
배경화면에 너랑 같이 있던 때
그때 공기가 사라졌어
이제는 시간이 지났나 봐
나를 지워냈을까
난 다시 맡고 싶어 새벽의 그 공기가
너 없는 공간이
이제 익숙해진 작은방엔
네 향긴 없고
그저 내 연기만 가득하잖아
돌아와 줘 이젠 어떤 아픔도
참을 수 있어 내가 못 이룬 꿈도
널 위해 포기해 볼게 딱 하나만 약속해
네 모든 감정들을 나의 맘에 줄래?
새벽공기가 차던 날
서로 가까워졌던 날
편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던 날
들어오는 밤바람
눈에 보이는 별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아무 감성이 없던 나
이런 내게 새로웠던 너
너와의 모든 게 다
나에게는 새로웠잖아
다 처음인 거야
넌 날 잊어버려도
내가 너를 못 잊는 이유야
내가 조금 모자란 놈이라
헤어지잔 말을 듣고도
저 TV 속에 화려한 존재가 되어
네게 다가가려 하나 봐
가진 것 없던 그때
작은 기억들 모두
움켜쥐고선
우리 같이 봤던 저 달에
빌어보고 있어 난 다시
하루하루 네가 뒤돌아보길
매일 새벽 또 바보처럼
늦은 밤 아침 이 중간에서
벗어나질 못해
네가 남아서
새벽공기가 차던 날
서로 가까워졌던 날
편한 옷차림으로 함께 있던 날
들어오는 밤바람
눈에 보이는 별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아무 감성이 없던 나
이런 내게 새로웠던 너
너와의 모든 게 다
나에게는 새로웠잖아
다 처음인 거야
넌 날 잊어버려도
내가 너를 못 잊는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