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 Story 歌詞
Sad Story - 金鐘國 (김종국)
오랫만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어
태연한척 애를 쓰는 그녈 느꼈어
너무 맘이 아프다고 말을 꺼냈어
울먹이며 그녀 이렇게 말했어
자다가도 숨이 막혀 일어난 고통이 뭔지 아냐고
다시 또 잠을 청하며 지난 기억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악몽에 헤매다가 깬 아침마다
흐느껴 본적 있냐고 그럴때 마다
얼마나 비참한건지
도대체 알긴 하냐고 잊을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내 모습 어떻해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 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
힘들단말 하지마 전말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 거라고)
아프단말 하지마 전말 (아프면 그말도 할수 조차 없다고)
아무때고 눈물 흘러 내리는 고통이 뭔지 아냐고
하루가 천년 같은 내
텅빈 시간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지독한 집착 때문에 지친 날 보며
흐느껴 본적 있냐고 그럴때 마다
얼마나 절망 하는지
도대체 알긴 하냐고
잊으려 할 수 있어 운명해주는
내 모습 어떻게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
힘들단 말하지만 전말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말 하지마 전말 아프면 그말도 할 수 조차 없다고
힘들단 말하지마 전말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 말하지마 전말 아프면 그말도 할 수 조차 없다고
내 아픔 너보다도 더 하다는 말
끝내 그녀에게 말해주지 못했어
정말 이말만은 하고 싶었었는데
언젠가는 알게되겠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