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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없이는아무것도못하는놈(With THAMA)

Giriboy, 따마2020年12月23日

술없이는아무것도못하는놈(With THAMA) 歌詞

술없이는아무것도못하는놈 - Giriboy (기리보이)/THAMA

詞:기리보이/THAMA

曲:기리보이/THAMA/Johnny/Chiic/tanoki

編曲:글림/Johnny/Chiic/tanoki

아침이 되었을 때야

 

실감을 해버린 거야

 

깨져있는 유리잔과

시들어 버린 식물은

너가 아끼던 거야

 

이건 나처럼 죽어버린 거지

 

서로를 아끼기엔 너무 어린 거지

 

너로 연맹하던 난 그저

이 정도밖에 안 된

애새끼 같던 놈인 거지

 

어제는 좀 취했었나 봐

너에 대해서 얘기했었나 봐

널 최악의 나쁜 여자로 만들었나 봐

혹시 너의 귀에 들어갈까 염려하는걸

보면 너를 아직 사랑하나 봐

취하면 내가 너를 찼다 자랑하나 봐

네 앞에선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Oh 넌 한마디 없이 날 떠나가려 해

 

나는 며칠 동안 후회했는지

 

취해버린 내 모습

 

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해

결국 술에 취해 아무것도 못 하고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Don't know why

 

난 조금 기분파 약간은 눈치 없는 부류

술 먹고 널 욕하는 진짜 찌질한 수준

배가 아파 오는 건 너 때문이 아니야

술을 너무 많이 마셨어

이건 창피한 부분

나는 차였으니 주유 입에 수많은 주류

목구멍에 넘어가면서

심장쯤에서 두근

거림을 느끼는 순간 너에게 또 전화

그런 같은 레퍼토리 정말 너무 뻔한

얘기들로 진행돼

 

너에겐 너무 심했겠지만

 

어쩌겠어 술이 나를 지배해

 

너도 나를 지배했지만

 

너 앞에선 아무것도 못 할 거면서

술만 먹으면 내 목소리가 너무 커져

가끔 너의 메아리를 기대해

 

미안 그냥 이런 나를 이해해 줘

Oh 넌 한마디 없이 날 떠나가려 해

 

나는 며칠 동안 후회했는지

 

취해버린 내 모습

 

난 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해

결국 술에 취해 아무것도 못 해

필름처럼 기억나는 너의 모습들은

끊기지가 않아 나를 괴롭히곤 했지

너의 인화하지 않은

흑백 필름 기억들은

너무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걸

술에 취한 상태에선 너무 선명했지

숙취에 취한 아침에는 볼 수 없었지만

나는 정신이 없었다고

일단은 변명했지

내일 다시 반복될 걸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나는 멋대로

 

널 맘속에 가둔 채로

 

나 계속 망가져만 가

이런 날 혹시 네가 볼까 봐

 

괜히 나도 몰래 술기운을 빌려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Oh wh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Baby I don't know why

 

Oh wh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