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往日

헤이노, 더블캐슬, 메이디2015年12月18日

往日 歌詞

지난 - 헤이노 (Heino)

詞:헤이노/더블캐슬/메이디

曲:헤이노

실은 누가 내게 손 내밀길 원해

추락하고 있는 내게 행복은 너무 머네

어느덧 난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해

대체 내가 뭐를 잃어버린 걸까

가사 쓰기 바뻐

내 경쟁자들과 싸워

이기려면 바껴야지

내가 나를 거부해

잠은 네시간만 자고

내 색깔은 black인듯

절대 내색안해

Rap beat 위에 당당히

서기 위해 버려야만했던 것들

늘어가는 실력과 줄어가는 친구

진정 난

원하고 있어

내가 계속 이 모습이길

항상 오직 랩이 나의 모든 것이 기를

어차피 못 멈춰

세상 사람들이 전부

나를 싫어한다해도

나는 내 방식을 믿고

따라야만해

이젠 그냥 사람들이 나는

아니여도 나의 랩을

좋아하기만을 바래

 

내가 이길에서성공 할수 있을까

전혀그런생각은 내겐 와닿지않아

다른 랩한다는 놈들 너무 잘하잖아

난 사실 랩을

잘한다는 생각 전혀들지않아

슬프지만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사실

나를 낮추고 들어가는 비트 위

품고 있는 생각은 달라

이게 숨겨온 진심

저 태양이 어서 지길

높이올라간 가짜들이 부서지길

이 도시의 낮과 밤을 바꿔버려

내살을주고뼈를취해

이판을 엎어버려

나는 나를 버려 나는 사실 쩔어

내게 최면 걸어 이게 반복 되어

내 음악이 쪽팔려도

내 음악이 팔리길

자신감만이 이 길에서 살길이라는

맘을 가져 버려 나는 나를 바꿔

지난 날은 버려 지난 날은 버려

 

전등빛과 서서히 희미해질때쯤

지나온나날들이 남긴 곳곳의 흔적

현실에 쓸려 살다보니 흐려진

그 시절 내 모습은 없어 맘이 쓰려

모든 이룰줄알았던

뜻대로될줄알았던

너무나 순수해서 순백이 어울렸던

막연히 꿈꾸었던 맞아

예전엔 그랬었어

돌이켜보면 그자체가

찬란하고도 이뻤어

지금 내가 그랬다곤

얘기조차도 못해

다시 없을 그때의

생각 느낌 냄새 감정

특유의 분위기들이

가지고있는 감성

단지 상상으로

떠올릴뿐인데 되는 안정

어떤 단어의 조합들로

표현할수있겠어

주마등처럼 훓고

지나가버리는 세월들

급하게 손을 뻗어 잡아보려하지만

 

움켜질수록 상처만 깊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