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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찬 Chan Chan Chan

Kim, Hye-Yeon2004年6月20日

찬찬찬 Chan Chan Chan 歌詞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 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노오란 스탠드에 빨간 립스틱

그 누굴 찾아 여길 왔나

밤 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 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 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슬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밤 새워 내리는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