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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걸

河常海2007年5月15日

궁금한걸 歌詞

想知道的(Bus Gall2) - 하늘해 (河常海)

해맑은 아침에 또 늦잠을

퉁퉁 부은 눈 귀신 머리

 

밤늦게 누구와 수다 떨다 잤니

콜록콜록 기침은 괜찮은 거니

 

밥은 먹었니 또 은희와

늘 먹던 메뉴 순두부 찌게

 

지겹던 그 수업 빨리 끝내줬니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니

 

오늘 화장은 어떤 식으로

전철은 몇 번째 칸에

항상 내 맘 같은 니가 정말

나는 너무나도 궁금한 걸

마지막 고갤 돌리는

바보 같은 날

너는 알고 있기나 하는지

그렇게 마주치고 난 후에도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걸

너와 내가 만난

이 놀라운 기적 속에

아직 세상이 질투하나 봐

언젠간 사귀게 될 운명이라고

너의 왕자님이 되어줄게

너는 행복한 Girl

 

밀린 레포튼 없는지

머리 속을 헤매이다 보면

어느새 내 머릿속 채워버린

이상한 나라의 우리인 걸

알고 있니

 

마지막 고갤 돌리는

바보 같은 날

너는 알고 있기나 하는지

그렇게 마주치고 난 후에도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걸

너와 내가 만난

이 놀라운 기적 속에

아직 세상이 질투하나 봐

 

언젠간 사귀게 될 운명이라고

너의 왕자님이 되어줄게

너는 행복한 Girl

세상에 흔해 빠진 그 남자애보단

솔직히 내가 훨씬 나은 걸

지금 누리는 그런 행복보다도

몇 배 달라질 수 있는 걸

왜 모르니

너와 내가 만난

이 놀라운 기적 속에

 

아직 세상이 질투하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