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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놀이

尹美萊, 尹美萊2008年12月30日

문자놀이 歌詞

Baby bye bye(베이비 바이 바이) - 尹美萊 (윤미래)

그녀의 문자놀이

 

그녀의 문자놀이

 

슬픈 Rhapsody, 내 맘을 갈기 찢어

전혀 외롭지 않았던 어느 새벽녘

그녀의 문자는 잠들려던 나를 깨웠어

"잘 지내?" 라는 세 글자에 난 답장을 보내

너무도 오랜만에 그녀의 문자는 나를 놀래켜

시작된 문자놀이 긴 밤을 새워

내 상상 속의 그녀는 날 웃게 해줘

어느새 저 해는 떠 저 구름 위에 앉아

어느새 내 맘도 저 높은 구름 위에 앉아

붕 뜬 평온함에 그녀가 생각난다

왠지 모르게 내 맘속은 외로움만이 남아

나도 모르게 자꾸 전화만 바라본다

 

난 사랑을 한다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갖고 놀지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갈기 찢지

날 떠났던 옛 사랑이 날 또 설레게 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내 머릿속 지우개 내 추억을 지운 지 벌써 일년

폐인이 돼 술에 헤엄치던 하루하루가 너무 길어

아침이 싫던 그랬던 내가 다시 밝게 웃고 있는 지금

너무도 태연하게 날라오는 그녀의 문자는

강해진 날 또다시 약하게 만들어 자꾸 전화만 바라보게

날 딱하게 만들어 그리움에 만취돼 난 또 안부를 물어

"감기 조심해" 소심히 난 확인 버튼을 눌러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갖고 놀지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갈기 찢지

그녀의 목소리는 안 들리는 문자놀이

혹시 날 다시 찾는 그녀도

나를 아직 놓지 못한 건 아닐까

묻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나

무지 보고 싶지만 나 용기가 안 나

미친 척 반 괴로움 반

바보인 양 난 용기를 내서 전활 걸어

"여보세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해 난 처음처럼

하지만 그녀는 차가워져 얼음처럼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갖고 놀지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갈기 찢지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갖고 놀지

그냥 친구이길 바래 (왜!)

그저 친구이길 원해 (왜!)

미안해

 

 

너의 문자놀이는 내 맘을 갈기 찢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