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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y to man (2020 REMIX)

Digiri2020年4月11日

From boy to man (2020 REMIX) 歌詞

아이에서 어른으로 (From boy to man) (2020 Remix) - 디기리 (Digiri)

詞:디기리

曲:디기리

시간이 벌써 흘려

어느덧 난 어른이 됐어

어리던 날의 시작이

불완전한 채 끝나고

내 차례야 날 불러

남들의 시각이 편견의 안경을 꼈네

그래 어쨌든 간에

신분증 숫자는

벌써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넘었고

놀던 곳은 어이가 없게 변했고

처음으로 다시 가고 싶어 어릴 적으로

내 맘속의 태양은 점점 저물어

모르겠어 내 맘속의

나이는 벌써 멈췄어

난 아직도 어른이란 게 실감이 안나

지금은 시간이 잘 가

내일은 내 친구의 결혼식이야

친구야 잘 가

언제부터였던가

내가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보다

날 형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전부다 더 많아졌어

망가졌어 이미 내 맘속의 장난감은

어울리게 않게 다시

하늘은 맑아졌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나이가 차

어른이란 참 머리가 아퍼

공기가 차

거리는 춥고 어린 꿈들은 죽고

거니는 거리는 더욱더 좁고

내가 만났던 여자는 다 중고

마치 너처럼 줄곧 누군가 썼던 것처럼

싸구려 계집한테

더 이상 상처입지는 않아

바꾸려 하지만

버릇이 쉽게 바뀌질 않아

어느 순간부터 쓸데없는

걱정이 늘어난 삶의 겁쟁이

어리다는 핑계는 내겐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어

그래 예전에 내팽긴 채

버린 것들이 다시 왜

후회가 돼 나에게 오는데

전부터 전부다 모든 것들이 지겨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일방통행

불법이 불가능해

그게 바로 시간여행

아이에서 어른으로

그 숨이 막히는 진행

너무도 짧은 소설과도

같은 아쉬운 여행 아마도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상황이 바뀌었어

이곳을 가리켰어

내가 뿌리를 내릴 장소로

이미 난 다 컸어

토양은 거칠고 차가워

자란 모양은 뒤틀려

이런 기형은 모두가 갖고 있는

정신의 불협음

두려움 그 근원은 낮선 외로움

아직도 내 기억 속엔 어제 같은 졸업식

그래서 난 아직도 철없이

사고치는 아이 같지

단지 나이같이 행동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못된 짓은 항상 즐겁지

그건 마치 몰래 파는 담배 같지

때론 어른이란 건

놀기보다 할 일이 더 많다는 것

단지 얻게 되는 건

모든 영화와 장소가 합법적인 것

이제는 진짜와 가짜가 보여

문제는 치사한 수법이 계속 늘어

확률적인 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이는 꿈을 이뤘고

대부분은 꿈을 잃었어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 모습이 내 예전의 어린

내 눈 속에 비칠 땐

그땐 어른으로 느꼈었겠지

하지만 실은 그때와 똑같지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