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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옥상달빛2019年8月15日

빨주노초파남보 歌詞

빨주노초파남보 - 屋頂月光 (옥상달빛)

아침을 깨워주는 나무위의 새들과

솜털같이 부드러운 하늘 위 구름까지

노란 달을 품은 저 깊은 강도

여린 빛을 뿜어내는 저 별들까지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큰 산이 될 때까지

어린 고기들이 저 큰 바다로 헤엄칠 때까지

다섯살인 옆집 아이도 그 아이의 아이까지도

이 세상이 아름답다 느낄 수 있도록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그들을 지켜줘야 하는 것을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그들을 지켜줘야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