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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루무

김지훈2016年11月17日

동동구루무 歌詞

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온 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 못 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 두 뺨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