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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르륵

BADEND2022年10月7日

화르륵 歌詞

화르륵 (嘩啦啦) - 배드엔드

詞:배드엔드 (BADEND)

曲:배드엔드 (BADEND)

그렇다 변화 무쌍한 시대

1년에 10회 꼴로

강산이 바뀌네 사라지네

이때 떨어진 건 깊게 자리매김했던

문화의식들 때문에 헛됨으로

변한 이씬은 쓰레기통으로 직진해

볼 수 없는 리스펙

인생 이례 글 한 토시조차

읽을 생각 없는송장 들만 있는

이 공간 안에 있다 보니

못난 말에 연속인 음악시장 됐지

놈팽이 짓이 생에서 최고 제일

중요한 일인 모난 개 돼지들 와중에

오가던 술자리 외치는 건

남 얘기밖에 없지

그러니 입 뻥끗 못해

자기 자신에 생에 있던 일들 왜냐

이 병신들 생활 돌아 본 적 없지

근데 왜 대 체 다 삶이 좋게

바뀌기 만을 바라는지

꿈이 이뤄지기 만을 원한다며

다들 최고라며 디비 자며

가정 사정 환경 때문에

뭐 안되는 게 왜 이렇게 많은지

변명만 늘어놓고 살아가 는데

진지할 필요 없대 미로 옆에

간단한 길 따라가 그래서

나 혼자만 까만 다락 위에서

무던히 뱉어대며 삶을 위해서

진지한 표정을 지어

그사이 쟤넨 밑에서

정해진 길에 인생 태웠어

하찮은 것도

귀중한 것도

가벼운 것도

크고 무거운 것도

새로운 것도

옛 스런 것도

당연한 것도

당연치 않은 것 까지도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파란만장했던

낭만 시대 끝나 전쟁이고

바람 따라 흥얼대던

음악가는 돈을 쥐고

옷을 벗어 노출이 곧 실력이고

땀 흘리고 할 필요 없다는 결론을

바닥에 뿌리내리고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하기를 꺼려 해

그러면서 뭐가 힘든 건지

응원받기를 원하지 사치스러운 인생

쓰러질 때까지 마시면서

남의 탓만 해 찬란해 라 쓰고

참담하게 읽히는 새끼들 지능 집이나

지키는 기쁨으로 살아가면서

또 남을 재단 하는데 미소를 짓지

늘 기분 내키는 매일을 이불 속에서

보내니 남의 고통에다

이렇다 저렇다

댓글로 낙서를 하지 아닌 척하다

반이 상이 파리 때에 일부였던

서울은 밤이 낮이 될 때까지

화를 쌓지 또 중간이 없지

남 뒤질 때까지 막 까내려

가지 내 일이 아니니

상관이 없잖니란 태도 언짢지

헌데도 동조한 동년배 일십이

백천만이 넘어가네

모두가 판사같이 행동하네

아는 건 아는 게 없다는 것 하나

그것 하나 근데 그걸 앞 세워

필수 품목으로 삼아 기만해

가는 태도 안일해도

아무 일 없는 듯이 행

동을 하네 오물 안에

빠져 있는데도 미소 피우네

한번 사는 생

태워 가는 게

자랑 거리 된 머저리 덕에

여기 거린 거의 꺼림 저린

먼지 만이 가득 쌓인 듯해

하찮은 것도

귀중한 것도

가벼운 것도

크고 무거운 것도

새로운 것도

옛 스런 것도

당연한 것도

당연치 않은 것 까지도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

 

화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