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익

歌手名：赵东益 主要活动：1980年为二哥 赵东镇的第二张专辑写过歌曲，就这样开始了他的音乐生涯。 1986年正式出版《어떤날》第一张专辑。 1989年正式出版《어떤날》第二张专辑。 1998年正式出版 电影音乐合集。 출생 1960년 03월 06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1994년 (동경) 프로필 생년월일 : 1960년 3월 6일 주요활동 -1980년 둘째형 조동진의 2집에 `어떤날`이란 곡을 주어 본격적인 음악 활동 시작 -1984년 최진영의 소개로 이병우를 처음 만남 -1985녀 옴니버스 앨범 에 `어떤날` 이름으로 너무 아쉬워하지마` 발표 -1986년 발표 -1987년 옴니버스 앨범 에 `그런 날에는` 발표 -1989년 `어떤날 2집` 발표 -1992년 함춘호, 손진태, 김현철과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앨범 발표 -1994년 첫 독집 앨범 발표 김홍준 감독의 영화 의 사운드트랙 앨범 발표 -1997년 영화 의 사운드트랙 담당 하나 음악의 옴니버스 앨범 에 `첫 발자욱` 발표 -1998년 영화 음악 모음집 앨범 발표 -1999년 이영재 감독의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발표 조동익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 기운을 몰고 온 뛰어난 작, 편곡자이자 음악감독이며 독보적인 베이스 연주자로 어떤 장르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내는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이다. 음악을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그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장인정신으로 언더그라운드계 최고의 프로듀서로 인정 받고 있다. 조동익은 영화감독 조긍하의 막내이자 포크음악의 대부 조동진의 막내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음악적 환경에서 자랐다. 큰형은 오디오 매니아였으며 둘째형이 조동진. 따라서 그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잡고 놀았다. 집안 가득한 LP들, 그 가운데서도 록과 포크를 주로 들으면서 음악에 빠져든 그에게 형이 가진 4트랙 녹음기는 무척 재미난 장난감이었다. 1980년 그가 만든 이라는 곡을 조동진에게 주면서 그는 대중음악계에 첫발을 딛게 되었으며 1984년에는 후배 최진영의 소개로 기타리스트 이병우를 만나 듀오 그룹 어떤날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병우를 만나면서부터 그는 베이스를 치기 시작했으며 1985년에는 들국화 최성원의 추천으로 신인 발굴의 의미를 갖는 옴니버스 앨범 「우리노래 전시회」앨범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첫 녹음을 하게 되고, 이어 오늘날 명반으로 평가 받는 어떤날 1, 2집을 발표,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병우가 유학으로 자연스럽게 어떤날 활동을 접게 되자 그는 다른 뮤지션들-조하문, 시인과 촌장, 박학기, 이승환, 최성원, 여행스케치, 이무하에 이르는-의 앨범 편곡 작업을 계속하며 뛰어난 편곡자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1992년에는 함춘호, 손진태, 김현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야샤(Yasha)를 결성, 퓨전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의 실험에 도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는 한편,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안치환, 김광석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하면서 음악감독으로서의 역량도 드러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세션으로도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발휘하면서 드럼에 김영석, 일렉트릭 기타에 권혁진, 어쿠스틱 기타에 윤영배, 건반에 박인영, 박용준, 기타에 함춘호와 같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일명 조동익 밴드라 불리는 당대 최고의 세션 밴드를 갖춰 동료 음악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수많은 걸작들을 탄생시킨다. 과작으로도 유명한 그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것은 1994년. 자신의 유년기인 70년대에 대한 동경을 담은 앨범 「동경(憧憬)」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앨범에서 들려지는 시적인 노랫말과 유려한 선율은 수채화처럼 담백한 풍경을 그려내는 동시에 양어깨를 감싸는 듯한 포근함으로 또 하나의 명반이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 무렵부터 조동익은 영화음악에도 관심을 가져 김홍준 감독의 [장밋빛 인생](1994년), 송능한 감독의 [넘버 3](1997년)의 영화음악을 맡았으며 그 작업들을 모아 1998년 두 번째 독집 「Movie」를 발표, , , 등에서 조동익만의 독특한 테크노를 소개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후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통해 따사로운 감성이 넘치는 음악세계를 선보이기도 한 조동익은 특별한 정규 음악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스튜디오 세션을 하면서 갈고 닦은 역량과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조화시켜 절제된 아름다움을 뽑아내는 스타일리스트로 자리잡았으며 조동진이 이끌고 있는 하나음악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또 다른 한 축을 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