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원

[Gardeny 4th Single <도닐다 (Donilda)>]

-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며 거닐다
- 가장 비극적인 현재에서 그보다는 밝을 미래를 기다리며
- 몽환적인 얼터너티브 락으로 내비치는 투박한 진심

“도닐다 (Vocal. 김동혁)”는 동명의 순우리말에서 착안한 강렬한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이다. 묵직한 드럼 비트와 겹겹이 레이어된 기타가 마이너 키 특유의 우울함을 파워풀하게 보완하며, ‘가장 빛나는 나를 찾는 과정’이 어렵지만 꼭 필요하다는 주제를 시사한다. 특히, 브릿지 파트에서는 모든 악기가 비워져 보컬의 존재감이 돋보이며, 그 중요성을 몸소 연출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가장 소중한 것을 찾기 위해, 무의미하지 않은 방황 중인 모든 이들에게’

[Credit]
Lyrics by Gardeny
Composed by Gardeny
Arranged by Gardeny
Vocal by 김동혁
Chorus by 김동혁
Vocal directed by 재빈
Recorded by LEVEL9 Sound Production
Digital editing by Gardeny
Mixed by White Noise Studio
Mastered by 더엠스튜디오
Album Artwork by 22ROH

Gardeny 4th Single [도닐다] (Gardeny 4th Single [Donilda])

김동혁

도닐다 (Donilda)

[Gardeny 3rd Single <Runnin’ Time (Feat. Robin, Sylvia)>]

- “It’s our runnin’ time”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달리던 순간
- 대학 친구이자 음악 메이트 Robin, Sylvia 등과 함께한 환상적 시너지
- 약 6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이번엔 힙합/R&B 장르 선보이며 멀티플레이어 입증했다

“Runnin’ Time (Feat. Robin, Sylvia)”은 사회초년생이 된 ‘가드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딱히 거창한 계획은 없지만 습관처럼 노력으로 지새우는 밤과 같이, 너무 멀어 보이는 거대한 숲보다는 당장 눈앞의 나무를 보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정한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대변하는 곡인 것을 들려주듯, 테이프를 감는 듯한 인트로는 리스너들을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으로 데려간다. #갓생 #노력 으로 점쳐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때로는 지쳐버린 이들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아련하지만 통통 튀는 EP 사운드, 뭉툭한 일렉 기타 사운드 등이 매력적이다. 특히, 브릿지 구간에서는 다소 시니컬한 아날로그 피아노만 남아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뭐가 남냐고 되묻지만, 마지막 훅에서 jazzy한 트럼펫이 가미되며 작은 노력들이 큰 결과로 이어진다며 따듯한 격려를 건네는 다채로운 편곡을 취한다. 더불어, 피처링으로 참여한 Robin 특유의 유니크한 톤과 그루브한 플로우, 그리고 Sylvia의 소울풀한 보컬이 함께해 감칠맛을 더했다.

[아티스트가 전하는 한마디]

Gardeny: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Robin: KEEP GOING!
Sylvia: 순간순간을 알차게, 밀도 있게 보내기를!!

[Credit]

Lyrics by Gardeny, Robin
Composed by Gardeny
Arranged by Gardeny, JUNZO
Vocal by Gardeny, Robin, Sylvia
Recorded by Gardeny
Chorus by Gardeny, Robin, Sylvia
Midi programming by Gardeny, JUNZO
Synthesizer by Gardeny
Mixed by Artoria(박민기)
Mastered by Artoria(박민기)

Runnin' Time

[Gardeny 'Reset']

- 2년 만에 돌아온 20대 공감 싱어송라이터 '가드니'
-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 담은 MZ식 쿨한 위로
- 밤에 어울리는 시티팝으로 레트로 매력 더했다

'Reset'은 대학생과 직장인도 아닌 중간 지점, 인생에서 가장 불안한 취준생 기간에 만든 자작곡이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항상 끝은 미약한 수많은 오늘, 그 하루들이 주는 아련한 자괴감, 그럼에도 매번 똑같이 변화를 다짐해 보는 새로운 내일. 끝이 없을 것만 같던 그 막막한 나날들을 표현하며, 이 시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의 자조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미묘한 위로를 선사한다.

밤낮이 바뀌어버려 더 활발한 밤에 어울리는 신스팝 장르 곡이다. 게으른 사람의 귀엽고 하찮은 노력을 담은 듯한 Verse의 Pluck Synth loop, 어찌저찌 그럭저럭 흘러가는 시간의 울퉁불퉁함을 나타낸 리드미컬한 Drum Fill-in 등이 음악적 개연성을 배가했다.

[Credit]

Lyrics by Gardeny
Composed by Gardeny
Arranged by Gardeny, JUNZO
Vocal by Gardeny
Chorus by Gardeny
Midi programming by Gardeny, JUNZO
Mixed by JUNZO
Mastered by JUNZO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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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y 4th Single [도닐다] (Gardeny 4th Single [Doni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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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y 4th Single [도닐다] (Gardeny 4th Single [Doni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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