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il Jung (정준일)

눈을 감으면

Wonstein

Primary

뉴토피아 OST

우리도 사랑일까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Part.1

일당백집사 OST Part 2

闵先艺

CAN WE LOVE AGAIN

Thirty-nine (Original Television Soundtrack) Pt. 6

I will give you all

366days

First Love (feat.SOLE)

Summer Inn.

But if I don't forget

A PIECE OF YOUR MIND, Pt. 3 (Original Television Soundtrack)

LOVE YOU I DO

[Vol.36] You Hee yul's Sketchbook 10th Anniversary Project : 17th Voice 'Sketchbook X Jung Joonil'

[Vol.35] You Hee yul's Sketchbook 10th Anniversary Project : 17th Voice 'Sketchbook X Jung Joonil'

Kwon Jin Ah

Should we start?

Youth(整理)

I knew

ELEPHANT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Part 10

More Beautiful Thing

Hey, I Love You

Remember Me

Dearmuse 2016 Pinkribbon

Whistle for the Wind

UNDERWATER

Live

짝사랑

보고싶었어요

새겨울

Lo9ve3r4s

Yoon Jong Shin

말꼬리 (2011 월간 윤종신 6월호)

[정준일 – 눈을 감으면]

2022년 WSG워너비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눈을 감으면’이
2025년 그 곡을 만든 정준일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눈을 감으면’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지나온 시간 위에 조용히 내려앉는 순간들을 담은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아련한 스트링 위에
정준일 특유의 섬세하고 담담한 감정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CREDIT]

Lyrics by 정준일
Composed by 정준일
Arranged by 김홍준

Piano by 김홍준
Drum by 곽준용
Guitar by 정석훈
Bass by 박규태
Chorus by paulkyte(폴카이트)
Strings by 융스트링
Strings Arranged & Conducted by 김홍준
MIDI Programming by 김홍준

Recorded by 이찬미 @ Seoul Studio
Digital Edited by 김선아 @ MAJOR9 Studio
Mixed by 박병권 @ SOUNDFROG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A&R 윤다은
Video Contents 임경환, 성보라, 김정은
Artwork 박지영

[‘뉴토피아’ Original Sound Track 공개]
OTT 쿠팡플레이에서 역대 최고의 화제성과 최대의 시청 횟수를 달성하며 콘텐츠 인기 순위 1위를 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가 출시되었다.
 
‘뉴토피아’는 대세 배우 박정민과 글로벌 스타 지수의 만남, 영화 &lt;파수꾼&gt;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후 시리즈가 공개되자, 독창적인 ‘좀콤(좀비+로맨틱+코미디)’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며, 글로벌 OTT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이후 6개국 인기 콘텐츠 1위, 39개국 TOP 5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좀콤’ 열풍을 일으켰다.  
 
그동안의 좀비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신선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토피아’에, 연기부터 음악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만능 아티스트 ‘윤종신’이 힘을 더했다. 좀비들의 습격으로 절망과 혼란의 도시가 된 서울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가수 윤종신’ 역할로 특별출연한 그는, 극 중 주인공 남녀의 추억을 간직한 ‘Annie’와 ‘환생’을 직접 가창하였다. 작품 속 힘든 상황에서 윤종신의 명곡 ‘Annie’와 ‘환생’이 모두에게 힘이 되어준 것처럼, 현실에서도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Annie’와 ‘환생’을 2025 ver.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였다.
 
‘환생’은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원슈타인’이 가창에 참여하였으며, ‘안 아름답고도 안 아프구나’, ‘잊기 전에 메모’ 등 원슈타인과 오랜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Valo’의 편곡을 통해 원슈타인만의 몽환적이고도 달콤한 목소리로 ‘환생’시켰다.
‘Annie’는 차분하고 울림이 있는 보이스로 ‘안아줘’, ‘첫사랑’, ‘첫눈’ 등 수많은 아이돌들의 커버 곡 워너비 ‘정준일’이 가창에 참여하였다. 여기에 다비치 ‘팡파레’, ‘너의 편이 돼줄게’,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불타는 트롯맨 TOP7 ‘약속’ 등 히트곡 메이커 ‘한경수’ 작곡가가 편곡에 힘을 더해 한층 더 섬세하고 세련된 정준일의 ‘Annie’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리즈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윤종신의 ‘환생’과 ‘Annie’가 원곡의 기억된 감동을 떠올리게 한다면, 원슈타인과 정준일이 재해석한 2025 NEW ver. ‘환생’과 ‘Annie’는 새로운 감성의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감독으로는 뛰어난 감각으로 폭넓은 장르에서 활동 중인 ‘PRIMARY(최동훈)’가 참여하여, 캐릭터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나무처럼’, ‘Sunrise’, ‘Right Here’ 총 3곡의 가창곡을 추가하였다. 이 외에도 극 중 상황의 몰입과 집중을 강화하는 스코어 음원까지 함께 수록되어 다시 한번 ‘뉴토피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PRIMARY(최동훈) 음악감독의 키치 하고 유니크한 음악이 좀비 시리즈가 가진 격렬함과 긴장감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OST로 탄생할 수 있었다.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 박정민, 글로벌 스타 지수, 독창적 연출력의 윤성현 감독이 모여 ‘K-좀비물’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여기에 PRIMARY(최동훈) 음악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음악들과 원슈타인, 정준일이 재해석한 2025 NEW ver. ‘환생’과 ‘Annie’까지, 다채로운 OST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


[Song Credits]

1. Annie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Arranged by 이도형(AUG), 한경수
Vocal by 정준일

Piano 이도형(AUG)
Guitar 정수완
Bass 한경수
Drum 이도형(AUG)
Strings 이도형(AUG)

Recorded by 정기홍(@서울스투디오)
Mixed by 김일호(@지음스튜디오)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2. 환생
Lyrics by 윤종신
Composed by 윤종신, 유희열
Arranged by Valo
Vocal by Wonstein

Drum Valo
Bass Valo
Guitar Valo
Synthesizers Valo
Piano Valo
FX Valo
Chorus Wonstein

Recorded by 김선규(@STANDARD FRIENDS)
Mixed by 김선규(@STANDARD FRIENDS)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3. 나무처럼
Lyrics by OV, TERRY, Lafic
Composed by OV, TERRY, BYEONG-DO
Arranged by OV, BYEONG-DO

Piano BYEONG-DO
Guitar ILMO
Bass ILMO
Drum OV
Strings BYEONG-DO
Chorus TERRY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4. Right Here
Composed by GENESIO, BENZAMIN
Lyrics by BENZAMIN
Arranged by GENESIO

Piano GENESIO
Guitar ILMO
Bass GENESIO
Drum GENESIO
Strings GENESIO
Whistle TERRY
Chorus BENZAMIN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5. Sunrise
Composed by Primary, ickyvichie, Puggi, OV
Lyrics by ickyvichie, Puggi, OV
Arranged by Primary

Piano Primary
Guitar Primary
Bass Primary
Drum Primary
Synth Primary
Chorus ickyvichie, Puggi

Mastered by 권남우(@821Sound)


[Score Credits]
Music Director PRIMARY

[OST Credits]
Produced by ‘New Era Project’

A & R 이수정, 한별(환생@STANDARD FRIENDS)
M/V 김지수
Marketing 윤채영
Album Design 공민선(@Open Studio)
Management Director 한성진
Management 정건우, 임대규(애니@OOAS)

Public Relations HNS HQ
Distribution 정재선, 조정민, 김순영(@Kakao Entertainment)
Administration Support 박설화
Executive Producer 박설화, 백승학

어렴풋이 ‘알랭드보통’의 책 제목이었던 것 같기도.
‘미셸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한데,
아마 그 당시에 그런 류의 영화들(결혼이야기,패터슨,블루 발레타인), 책을 즐기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이 노래는 어쩌면 건망증이 누구보다 심한 저의 기억으로 짐작해볼때
한창 팬데믹이던 시기에 초안을 썼고, 그 이후에 여러번의 수정녹음과 믹스,마스터링,스트링 편곡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수정과 변덕을 거듭한 끝에 이제서야 겨우 세상에 내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계절보단 겨울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니까요 어느덧 겨울이라면서요.



곡 소개

정말 소중한 건 잃어버리고나서야 뒤늦게 겨우 깨닫게 된다는 관계의 평범한 진리를,
티피컬해서 강조하는 것 마저 의미가 없다는 너무 뻔한 이야기를 늘 잠언처럼 새기면서도,
늘 관계에 실패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진실한 말과 마음은 언제나 단순하고 명료했다는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래서 그때 우리는 사랑이었을까요?



[Credit] 

우리도 사랑일까

Lyrics by 정준일
Composed by 정준일,Nohc
Arranged by 권영찬

Piano 권영찬
Guitars 홍준호 
Drums 박은찬
Bass 최인성 
Strings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by 권영찬 
String Conducted by 권영찬 
MIDI Programming 권영찬
Chorus Chan 
Mixed 이청무
Mastered 홍준호 at RAPHA SOUND LAB

Management 임대규
Cover Photograph 김영민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Part.1 [‘반짝이는 그대에게(A song For You)' – 정준일]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가 공개됐다.

‘반짝이는 그대에게’ 는 정준일의 감성 보이스와 섬세한 기타연주로 담담한 듯 나지막이 노래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하게 될 반짝이는 시간들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는 애절하면서도 따스한 메시지를 담아 우리시대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 간주부터 등장하는 멜로디언 사운드는 그 따스함을 배가시키며 우리들의 반짝이던 순간, 지난 추억마저도 돌아보게 한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수박처럼 청량한 레트로 감성과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인물들의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redit]

Lyrics by 안소영, 홍승현
Composed by 안소영, 홍승현
Arranged by 홍승현, 안소영
Keyboard by 안소영
Melodion by 김지혜
Guitar by 이태욱
Bass by 권혁호
Drum by 홍승현
Chorus by 전승우
Vocal produced and directed by 전승우
Recorded by 김지현 @doobdoob Studio, 이경호 @초이사운드랩
Mixed by swai(윤승환) @Studio MAj7
Mastered by swai(윤승환) @Studio MAj7

JTBC新水木剧《三十九》OST Part.6发售

歌手郑俊日参与JTBC新水木剧《三十九》OST。

郑俊日演唱的《三十九》第五首OST《Did （三十九 Ver.）》是2017年发行的郑俊日第三张专辑《更美丽的东西》中收录的原曲根据电视剧氛围重新诠释。是应郑俊日的长期音乐同事权英灿导演的要求特别制作的，歌词中可以感受到面临死亡的灿荣（田美都 饰）与她所有事物准备离别的心情。

郑俊日以他独一无二的「最优秀的情感」表现，和富有感染力的声音，曾演唱《拥抱我》、《告白》、《冬天》、《致你》、《愿望》、《I Know But》等人气歌曲，受到听众们喜爱。这次他通过《Did （三十九 Ver.）》将以抚慰心灵的温暖且细腻的演唱力进一步提高剧中的感动和余韵。

韩剧《三十九》讲述即将40岁的三个朋友的友情和爱情，生活的现代人类浪漫电视剧。 孙艺真、田美都、金智贤三位现实中的至亲真情演绎的三个女人的灿烂故事——JTBC新水木剧《三十九》每周三、四晚10点30分播出。

CREDIT

Music Director 권영찬

Lyrics by 정준일
Composed by 정준일
Arranged by 권영찬

Piano : 권영찬 

Recorded by 이창선 @Prelude Studio
Mixed by 이창선 @Prelude Studio
Mastered by 황홍철 @Midway Mastering

작사 작곡 : 정준일
편곡 : 이정훈

Produced by 정준일
Guitars : 이정훈
Bass : 이정훈
Programming : 이정훈
String Arranged : 권영찬(track1)
Strings : 위드스트링(track1)
Flute : 김은미(track1)
Chorus : 정준일(track1), 전지운(track2)

Recorded by 이창선 @ Prelude Studio
            이정훈 @ Home
Mixed by 이정훈(track1)
          Zodiac(track2)
Mastered by 황홍철 @ Midway Mastering
Album Photo by 김영민

Management Label 엠와이뮤직
Supervisor 윤동환
A&R 백회미, 김우민
Media director 채동준
Photographer 드리몽

[너라고 생각해 - 정준일]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tvN ‘반의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새 OST를 선사한다. 


‘너라고 생각해’는 극 중 하원(정해인분)과 한서우(채수빈 분)의 소박하고 맑고 예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테마 곡이다. 포크 느낌의 감미로운 도입부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건널목에 서서 신호를 기다려 잠시 널 떠올리다가 그만 건너질 못했어”로시작하는 가사는 마치 봄날의 바람과 같은 설렘을 전달한다. 



최근 ‘반의반’에서 하원과 한서우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새 OST인 정준일의 ‘너라고 생각해’는 극 중 달콤한 러브라인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너라고 생각해’ 가창을 맡은 정준일은 감미롭고 따스한 감성의 보이스로 드라마의 감동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정준일이 가창 뿐 아니라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도깨비’, ‘여우각시별’에 이어 남혜승 음악감독, 박진호 작곡가와 다시 협업하면서 이들이 발산할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Credits]

Lyrics by 정준일, 남혜승, 박진호
Composed & Arranged by 남혜승, 박진호

Guitar 이태욱
Drum 편유일
Strings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by 권영찬
Vocal directed by 김기원
Chorus 박진호

Vocal Recorded by 김희재 @CS MUSIC& Studios
Session Recorded by 이창선 @프렐류드
Mixed by 이경호 @CS MUSIC& 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LOVE YOU I DO
 
심연에서 우물을 끌어올리듯
나를 길어 올리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어요.
 
 
[Credit]
 
[01_가을꽃]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홍소진
 
Guitars : 김동민
Bass : 최인성
Piano & Keyboard : 홍소진
Rhythm Programming : 홍소진
Chorus : 박새별, 정준일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02_그래 아니까]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강화성
 
Guitars : 홍준호
Drums : 박은찬
Bass : 최인성
Piano : 강화성
Keyboards : 강화성, 신정은
Rhythm Programming : 신정은
 
Mixed by_이창선 at Prelude Studio
 
 
[03_스물]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정준일
 
Guitars : 홍준호
Drums : 박은찬
Bass : 최인성
Piano : 송영주
Organ : 송성경
Chorus : AND
 
Mix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04_Girls]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박문치
 
Guitars : 이은규
Bass : 이재
Keyboard : 박문치
Rhythm Programming : 박문치
Chorus : 정준일
 
Mixed by 강은구
 
 
[05_영원]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이정훈
 
Guitars : 홍준호
Drums : 신석철
Bass : 이정훈
Chorus : 정준일
 
Mix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06_꿈]
작사_정준일
작곡_정준일
편곡_권영찬
 
Guitars : 홍준호
Drums : 신석철
Bass : 최인성
Piano : 송영주
Keyboards : 권영찬
Rhythm Programming : 권영찬
Chorus : 정준일
 
Mixed by_고현정 at KOKO sound
 
 
[07_얼음강]
작사_헨, 정준일
작곡_헨
편곡_헨
 
Piano :헨
 
Mix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08_Love You I Do(inst)]
작곡_정준일
편곡_정준일, 이원술, 김영진
 
Bass : 이원술
Drums : 김영진
Piano : 정준일
 
Mix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Produced by 정준일
 
Strings Arranged 박인영(track 1,2,7) , 권영찬(Track 6)
All Strings Conducted by 박인영
Performed by IYP Orchestra(LA)
Recorded by Jeff Gartenbaum
Recorded at The Village Studios(LA)
Mastered by Joe laporta at Sterling Sound
Photo by Kove Lee (www.kovelee.com)
Music Video 홍민호 at 아킬레스필름
 
All Instrument Record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All Vocal Recorded by 이창선 at Prelude Studio
 
Management Lable 엠와이뮤직(M.Y.music ent.)
Supervisor 윤동환
Media Director 강정진
A&R 백회미, 김우민
Visual Director 손야비
Photograph 드리몽
Art Director 최하영

'정준일', '권진아'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즐거움에 대한 세 뮤지션들의 세 가지 해석
하성운, 정준일X권진아, 빈지노. 각기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이
‘즐거움이라는 영역을 넓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전', ‘열정', ‘용기' 이라는 각각의 메세지를 담아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피버뮤직 2019의 주인공은 정준일과 권진아입니다.
‘용기’라는 키워드를 두 사람 특유의 보이스와 가사로 표현한 발라드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남녀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습니다.
 
정준일 COMMENT
“NC라는 국내 최고의 게임회사에서 음악을 통한 새로운 문화를 제작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선 일종의 도전이 필요하고 그 도전을 실행시키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죠. 그 멋진 의도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용기‘에 관한 노래를 썼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일 중에 가장 큰 ‘용기‘가 필요했던 건 아마도 사랑이었다고 생각해요. 거절 당할 용기, 외면 받을 용기.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누군가를 향한 진실한 ‘용기’ 필요한 일일테니까요. 피버뮤직 2019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를 통해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씨와 함께 노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모두의 처음을 닮은 ‘용기‘에 관한 노래, ‘우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권진아 COMMENT
“늘 슬프고 처연한 노래들만 하다보니 제가 부르는 노래들이 희망과 용기를 담는 일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게임이라는 것과 일차원적으로는 닿을 듯 닿지 않았던 관념들을 연결 지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이나 가치들에 대해 열어두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배경이 되는 게임 OST가 아닌 음악을 제작한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또 정준일 선배님과 듀엣을 하게되어 무척 기뻤어요. 녹음할 때도 편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디렉팅을 봐주셔서 재밌게 녹음했던 것 같아요. ‘용기’ 라는 좋은 키워드로 피버뮤직 2019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즐거움이라는 영역의 확장, ‘피버뮤직 2019(FEVER MUSIC 2019)’
게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 시키고자 달려온
엔씨의 피버뮤직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에는 ‘즐거움의 영역을 넓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 가장 빛나는 뮤지션이 ‘피버뮤직 2019'을 공개하고,
모두의 피버 타임을 위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입니다.
 
[Song Credit]
Produced by 정준일
작사 정준일, 권진아
작곡 정준일
편곡 강화성
Piano  강화성
Guitars 홍준호
Bass  최인성
Drum programming  신정은
Keyboards 강화성, 신정은
String 융스트링
String arranged 정연
Recorded by 이창선 @Prelude Studio
오성근, 백경훈 @T-studio
Mixed by 이창선 @Prelude Studio
Mastered by 전훈(Assist 신수민) @SonicKorea

정리(整理)

1. 나의 고백 (song by 나원주/since 1997)
2. 아니야 (song by 정준일/since 2014)
3. 사랑에 빠졌네 (song by 김현철/since 1999)
4. 서울하늘 (song by 조규찬/since 1997)
5. 향기로운 뒷모습 (song by 이승환(The Story)/since 2001)
6.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song by 동물원/since 2000)
7. 거짓말 (song by 이규호/since 1998)
8. 난 항상 혼자 있어요 (song by 고찬용/since 2013)

[Credit]

Produced by 정준일

Piano  나원주(2,6) 송영주(1,3,8) 강화성(5) 
Guitars 홍준호(2,3,5,6) 김용린(4,7) 이정훈(7)
Bass 이정훈(2,4,7) 황호규(3)
Drums 박은찬(2) 임주찬(3)
Keyboards 송성경(2)
String 융 스트링(1.2,3,4,6,7)
Horn Sergey Akimov
Chorus 박새별(3) AND(앤드)(5) 정준일(3,4,7)
Rhythm programming 이정훈(4,7) 신정은(5)
String arranged 정연(2,3,4,7) 권영찬(1,6) 강화성(5)

Recorded by 신대섭 @이레 레코딩 스튜디오 
이창선 @Prelude Studio 
오성근, 백경훈 @T-studio
Mixed by 이창선(1,2,3,6,8) 고현정(4,5,7)
Mastered by Ryan Smith @Sterling Sound
Album photographer김영민(www.ym-kim.com) 

Management by 엠와이뮤직(M.Y.music ent.)
Supervisor 윤동환
A&R 백회미, 김우민
Media director 장두진, 강정진
Design director 최하영
Photograph 몽(드리몽 픽처스)

아니야

[11월 1일 발매]
정리(整理)
1. 나의 고백 
2. 아니야 
3. 사랑에 빠졌네 
4. 서울하늘 
5. 향기로운 뒷모습 
6.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7. 거짓말 
8. 난 항상 혼자 있어요 

[Credit]

Produced by 정준일

Piano  나원주 
Guitars 홍준호
Bass 이정훈
Drums 박은찬
String 융 스트링
String arranged 정연

Recorded by 이레스튜디오 / Prelude Studio / T-studio
Mixed by 이창선
Mastered by Ryan Smith @Sterling Sound
Photographer김영민 

Management by 엠와이뮤직(M.Y.music ent.)
Supervisor 윤동환
A&R 백회미, 김우민
Media director 장두진, 강정진
Design director 최하영
Photograph 몽(드리몽 픽처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어요.
1/16 EP 'ELEPHANT'

-정준일-


[ELEPHANT]

1. 유월(inst)
작곡: 정준일 / 편곡: 정준일

piano: 정준일
recorded by 집
mixed by 이청무 at nuplay studio

2. Say Yes
작사: 정준일 / 작곡: 정준일 / 편곡: 이정훈 정준일 

rhythm programming: 이정훈
bass: 이정훈
guitar: 이정훈
chorus: 정준일
mixed by 이청무 at nuplay studio

3. Hell O
작사: 정준일 / 작곡: 정준일 / 편곡: 권영찬

guitar: 김세황
drums: 박은찬
piano: 권영찬
bass: 이정훈
chorus: 정준일
string arranged: 권영찬
strings: 융스트링
programming: 권영찬
mixed by 고현정 at koko studio

4. Whitney
작사: 정준일 / 작곡: 정준일 / 편곡: 이정훈 정준일

featuring: 안흥찬
piano: 정준일
guitar: 김세황
2nd guitar: 이정훈
bass: 이정훈
drums: 박은찬
programming: 이정훈
mixed by 고현정 at koko studio


5. Walk(inst) 
작곡: 정준일 / 편곡: YunB 정준일

piano: 정준일
keyboards: YunB
rhythm programming: YunB
chorus: 정준일
recorded by YunB'S HOME
mixed by YunB
mastered by kaystah at kaystah sound


produced by 정준일
all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photo & art director Kove Lee (www.kovelee.com)
music video by Fig Collective
vocal recorded by 이창선 노상준 at Prelude studio
instrument recorded by 곽정신 정모연 at The Vibe Studio,

management lable 엠와이뮤직
supervisor 윤동환
media director 이지연 장두진
art director 최하영
photograph 몽(드리몽 픽처스)

-물의 내용- 

이규리 (시인)


그를 400번 쯤 들었을 때 
봄이 오고 있었다. 
나뭇가지마다 슬픔을 달아 꽃들은 얼음처럼 투명했는데 
나는 그 꽃을 오래 말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슬픔 하나를 만났다. 
정준일이라는 슬픔, 

담백한 음색과
정직한 발성에는 
물과 물무늬에 반사되는 빛이 글썽이고 있었다. 
망라하여 슬픔이었다. 
스미고 흐르는 물과 물빛처럼
그의 유성음 뒤에 끌려오는 허전한 비음에도 애잔함이 묻어있어 
나는 몇 차례 고적하고 아득하였다.

물빛은 슬픔을 번역한다.

삶은 아픔이고 허무이며 더하여 부재이니 
번지고 흩어지던 당신의 노래는 춥고 먼 누군가에 닿는 위로일 것이다. 
하루하루 나아지길 바라면서도 우리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지는 않았다.

가지를 떠난 잎은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오지 않은 것들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그 잎들처럼 노래는 사라지며 살아진다.
그때 우리는 알게 되지. 슬픔이 어찌하여 힘이 되는지.

슬픔은 그해 가장 아름다운 물질이었던 것을.

꽃을 만지면 해를 만지는 것, 그런데 손가락 하나 데지 않는다고. 
그처럼 나무 안에는 물의 노래, 그리고 당신 안에는 잘 익은 슬픔의 노래, 있음과 없음의 노래, 

아름다운 건
더 아름다운 건
삶이 나를 위해 울지 않게 하는 것.

우리가 했던 모든 것이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

당신과 당신의 노래는 지금 그 가운데 있다.

2014년 09월 음원 재발매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2016]
01.14. [UNDERWATER] 'PLASTIC(feat.비와이_BewhY)'
05.20.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Beauty(라이언 맥긴리_Ryan McGinley)'
10.19. [PinkRibbon] 'Happy Birthday to' 
11.09. '기억해줘요(with 지운)'

네 번의 새로운 발자국.
그 발자국마다 의미는 남달랐다. 

래퍼 비와이와 함께한 'PLASTIC'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와의 콜라보 'Beauty'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들에게 기부하는 'Happy Birthday to'
그리고 여성 보컬리스트와의 듀엣. '기억해줘요'

이색행보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억해줘요'는
23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따듯한 느낌을 더해줬다. 
편곡만 2년이 걸렸다는 이번 음악에 대해 
정준일은 '겨울 같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별한 길로 안내한 2016년.
2017년에 발매 될 정규3집으론 
어떤 길을 걷게 할지 기대해본다. 

[Credit]

작사 정준일
작곡 정준일
편곡 강화성
Produced 정준일
E.piano 강화성
Keyboards 강화성 신정은
Drum Programming 신정은
Guitars 홍준호
String Arranged 권영찬
String 융스트링
Mixed by 고현정(assist by 김경환_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Stuart Hawkes(metropolis studio,London)
Artwork by Kim Chamsae
Management 엠와이뮤직

정준일 'Happy Birthday to' [#DearMuse #2016 #PinkRibbon]
여성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DearMuse’ 프로젝트

올해의 아티스트로 ‘안아줘’, ‘고백’ 등등 마음을 감싸는 곡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참여하였다.
이번 [#DearMuse #2016 #PinkRibbon]에 수록된 ‘Happy Birthday to’는 ‘정준일'의 시그너쳐인 피아노 선율과 보컬이 돋보인다.
그는 듣는 이의 하루가 따뜻하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었다.
또 정준일의 가족 중 뒤늦게 병을 발견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사연이 있어, 이번 핑크리본캠페인과의 작업의 그 어떤 때보다도 열심히 곡을 만들었다고 전하며 그 감동을 더 하고 있다.

[#DearMuse #2016 #PinkRibbon] 앨범의 판매금액 중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들의 수술 치료비로 쓰인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 지난 2000년 아모레퍼시픽이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이후 연중으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닥터심슨 From 디어뮤즈먼츠, 윤동환 From 엠와이뮤직

Composed by 정준일 
Written by 정준일 
Arranged by 정준일, 권영찬, 하유진 
Guitars by 정인성 
String by 융스트링 
Piano by 하유진 
Vocal Recorded by 임홍진 at The VIBE Studio 
Mixed by 고현정(assist 김경환) at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Stuart Hawkes 
A&R 강민구 From 닥터심슨 컴퍼니 
Strategy Planning 강승성 From 아모레퍼시픽
Administration Director 민정인 From 한국유방건강재단 
Promotion Director 이예진 For 아모레퍼시픽 
Sand Art & M/V Directed by 최은영 from 노을샌드아카데미 
Album Artwork by Kim Chamsae 

Production Investment by (주)아모레퍼시픽, 디어뮤즈먼츠(D'amusements)

정준일 X 라이언 맥긴리

'Beauty'는 정준일이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든 곡이다.
라인언 맥긴리 측은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음악이 작품과 어울릴 것으로 판단하여
<라이언 맥긴리 컬렉션-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 CD를 함께 수록하기로 했다. 

“청춘, 찬란한 순간을 기록하라”
라이언 맥긴리 첫 번째 사진집
한국어판 정식 출간

“이 순간은 지나갈 것이니 순간의 소멸을 영원히 기억하라.” 2007년 여름의 한가운데, 대륙을 횡단하는 자유로운 자동차 여행을 통해 다양한 자연 풍경들 속에서 멋대로 날뛰고 있는 이십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라이언 맥긴리의 생애 첫 작품집. 키워드는 청춘, 그리고 몽상가들의 여름이다.
원제인 <Whistle for the Wind>는 옛날 선원들이 바다에서 바람이 멈춰 항해를 못할 때 바람이 불기를 기원하며 휘파람을 분 것을 뜻하는 말이다. 책은 전체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크리스 크라우스,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사회 활동가인 존 켈시,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 세 사람이 저마다의 깊은 통찰력으로 맥긴리 작품의 다양한 측면들을 들여다보며 깊이 있고도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2부는 청춘의 자유로움, 거칠음, 방종과 혼돈과 생명력을 담은 132점의 풍성한 사진들로 채웠다. 
이번 작품집 <라이언 맥긴리 :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는 대림미술관을 통해 2014년 국내에서 성공리에 열린 라이언 맥긴리 전시회 <청춘, 그 찬란한 기록>에 전시되었던 그의 대표 사진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 특히 소장가치가 높다.

독특한 스냅 사진으로 인해 볼프강 틸먼즈 이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평가받는 라이언 맥긴리는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뉴욕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사진가다. 1996년 뉴욕에 온 맥긴리는 도시 문화를 광범위하게 찍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학생이었던 그는 어느 버려지다시피 한 소호 갤러리에서 첫 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맥긴리는 <The Kids are Alright>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서 팔았다. 이 수제 사진집은 휘트니 미술관 사진 큐레이터인 실비아 울프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고, 2003년 울프는 유서 깊은 휘트니 미술관에서 당시 23세였던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휘트니 미술관에서 이렇게 젊은 예술가가 개인전을 연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그는 파리, 암스테르담, 런던, 아테네,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무수히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휘트니 미술관, 비엔나의 쿤스트 할레 미술관, 스페인 레온의 MUSAC 현대 미술관, 뉴욕 MOMA PS1 현대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것은 젖은 날개의 노래다.
​깨진 거울이 내지르는 격렬한 비명이면서 닫힌 문이 토해내는 나직한 한숨이다.

먼 길을 떠나기 전날 밤, 정준일의 새 음반을 들었다.
​불빛을 낮추고 볼륨을 높이니 어떤 이의 모습이 서서히 떠오른다.
​밖으로 나갈 수 없지만 안에 머물 수도 없는 사람.
아무 것도 아니지만 플라스틱은 더더욱 아닌 사람.
아무도 묻지 않는 밤에 지친 그가 갑자기 고개를 들어 서늘하게 두 번 다그친다.
​대답해 내게.
​대답해 내게.

이토록 처연하고 이토록 매캐한 음악.
​소금기가 진하게 묻어 있는 목소리.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멜로디.
​촛불을 끄고 갈대를 꺾고 언덕을 넘고 숲에 들어서는 순간들.
​모든 슬픈 것들엔 주술적 힘이 있는 걸까.

We will meet again.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까.
​한 곡처럼 들리는 네 곡.
​나는 이 아름다운 노래들의 자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날이 밝으면 나는 길을 떠날 수 있을까.

"우리가 창조되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네.
​우리에겐 뭔가가 빠져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꼬집어 말할 수는 없군.
​그렇다고 그것을 찾아보겠다고 서로의 내장을 파헤쳐볼 수는 없지.
​그것 때문에 육신을 찢어놓아서야 되겠는가.
​그만두세, 우리는 가련한 연금술사이니까." (게오르크 뷔히너. '당통의 죽음')

/이동진-영화평론가

2014년에 개최된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는 그 동안 고집해오던 소극장 콘서트 ‘겨울’과는 달리 37명의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랑’ 콘서트에서는 전곡을 오케스트라 편곡하여 지금까지 들려줬던 소박한 느낌과는 다른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매된 ‘Live'는 그날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23곡의 콘서트 셋리스트 중 14곡을 담고 있으며, 그 동안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너에게’가 함께 수록되었다.

‘인사’, ‘그 계절의 우리’, ‘괴물’, ‘난 너를 사랑해’, ‘너에게 기대’, ‘안아줘’, ‘하늘을 날아’는
새롭게 오케스트라 편곡되어 기존 음악과는 또 다른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김예림의 1집 앨범에 수록되었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정준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번 라이브 앨범에서 본인의 색깔로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가장 진솔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콘서트의 감동이 그날을 추억하며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래본다.


-짝사랑-

짝사랑의 맑고 순수함을 담아 가요계의 소공자 정준일이 새로운 싱글 "짝사랑"을 발표했다.

임인건의 따뜻하지만 슬픈 피아노 연주에 간절함과 애절함을 표현한 정준일 특유의 노래는 우리 모두 가슴 아리지만 그 투명했던 짝사랑의 언덕으로 인도 할 것이다.

임인건, 정준일 작사, 임인건 작곡, 이원술 편곡의 짝사랑은 임인건의 "All that Jeju"프로젝트 앨범 중 장필순의 애월낙조에 이어 두 번째 발표 작품이며 계속해서 BMK, 요조, 강아솔 등의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준일 [보고싶었어요]

오래 기다리셨죠. 저도 그래요. 죠니미첼을 듣고 나서 마음먹고 만든 앨범 입니다. 음악이 주는 원초적인 감동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 소리들을 재현하려 노력했어요. -정준일-

2년만의 새겨울...그 두번째 만남 '보고싶었어요'

정준일만의 스타일로 그리움을 그려낸 이번 정규2집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 홍준호, 서영도, 신석철 등이 함께 했으며,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까지 가세, 보다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국내 음반 시장이 축소된 이후 좀처럼 보기 드문 20인조 오케스트라에 더불어 펫메스니, 류이치사카모토, 마이클브렉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강효민 엔지니어가 함께하며 보다 완성도 높은 소리 자체의 감동을 만들어냈다.

정준일 정규2집 '보고싶었어요'는 한편의 영화같은 오케스트라 연주곡 '보고싶었어요', 그리고 지난 11월 선공개된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는 리마스터링 되어 새로운 사운드로 탄생한 '새겨울'까지 진한 감동과 웅장한 사운드로 문을 연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자 세번째 트랙 '고백'은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정준일 특유의 애절함이 뭍어 있는 곡이다. 갈등하는 남성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이미 이번 앨범에 참여한 연주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름다운 곡이다.

그 외에 정준일의 음악적 배경인 재즈를 투영한 '크리스마스 메리메리'와 '우리의 밤'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영화를 보고 만든 동명의 'I am here', 디즈니 영화음악에 감동을 받아 만든 '사랑하고 있나요?' 까지 곡마다 전혀 다른 마이크 세팅과 편곡을 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자 애썼고,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더해 음악의 감동 그 자체를 전달하려 애썼다.

이승환, 신승훈, 유희열, 김동률, 윤종신, 이소라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郑准日solo专辑，专辑风格很杂烩。ballad、迷幻电子、Rock、轻快小曲 信手拈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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