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는 집시였다

히피는 집시였다의 3번째 정규앨범 [빈손] 발매 

히피는 집시였다 [빈손]

그것은 존재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
우린 그것을 끝없이 마주하고 서있다.

빈손이라는 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나서부터
- Jflow


1. 빛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All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2. 발견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Arranged by 이주호

All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3. 순간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Soprano : 이승, 이소연
Tenor : 윤주현
Baritone : 노현택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4. 사이 (With Sogumm)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Sogumm
Lyrics by 박희성, Sogumm
Arranged by 이주호

All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5. 낭비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All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6. 귀가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조명근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7. 흙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All instruments : 이주호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CREDIT]
Executive Producer: 이주호(Jflow), 석찬우
Co-Producer: STONESHIP
Production / A&R: STONESHIP
Mix Engineer : 이주호(Jflow)
Mastering Engineer : Nahzam Sue @ Wormwood Hill Studio
Cover Art & Album Design: Marvin Kim
A&R Director : 석찬우
A&R Assistance : 정재호, 홍서원, 전찬형

빈손

발견

순간

sogumm

사이 (With. Sogumm)

낭비

귀가

OLNL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최초의 전시 OST 프로젝트

디뮤지엄과 스페이스오디티가 최초의 전시 OST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관람하고 
세이수미 / 오존 / 오르내림 & 히피는집시였다 / 이진아가
각자의 인스퍼레이션을 담아 사운드 트랙을 만듭니다.
그렇게 모인 노래들은 한정판 컬러 LP와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유니크하고 젊은 감각의 친구들, 오르내림 & 히피는집시였다

기리보이의 크루 우주비행에 속해있는 래퍼이자
스톤십 패밀리이기도 한 오르내림(OLNL) & 히피는집시였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랩싱잉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오르내림,
그리고 한국힙합어워즈, 한대음에서 알앤비 부분을 휩쓴
몽환적 사운드의 히피는집시였다 가 만나 중독적인 케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알렉스 웹의 ‘비’ 그리고 두 뮤지션이 담아낸 계절의 빗방울 

알렉스 웹의 ‘펜실베니아’를 보고 
두 뮤지션이 포착한 ‘비’에 대한 새로운 해석. 
비를 즐기는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과잉되지 않은 순수한 감정 그대로를 노래했습니다. 
디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영상 스튜디오 갑 웍스가 뮤직 숏 필름을 함께 했습니다. 



[Credit]
Lyrics by Sep, OLNL 
Composed by Jflow, Sep
Produced by Jflow
Arranged by Jflow
Guitar by Jo Myung-geun
All other instruments by Jflow
All instruments sound programming by Jflow
Mixed by Na Zam-sue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Part.3

ONSTAGE. 소리와 언어로 쌓아올린 꿈결 같은 세계
http://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articleId=8220&menu=onStageReview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R&B 신은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주목할 만한 신예 아티스트가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성장을 거듭했다. 자이언티, 크러쉬, 딘, 지소울 등이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본격적인 21세기 대한민국 R&B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면 뒤이어 지난 1-2년 사이 또 새롭게 등장한 아티스트들은 전에 없던 무드와 스타일, 그리고 이야기들로 독창성을 뽐내며 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음악팬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것들이 넘쳐나 무엇을 들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는 것보다 더 행복한 지경은 없을 테니 아마도 지금을 대한민국 R&B 황금시대의 시작점이라 해도 무방하리라. 그만큼 다양해졌고, 단단한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자웅을 겨루는 이 시대. 그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아티스트를 꼽자면 단언컨대 '히피는 집시였다'이다.

첫 번째 곡 '한국화'의 무대는 히피는 집시였다가 어떻게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내는지를 명징하게 보여준다. 먼저 프로듀서 Jflow가 구현하는 일렉트로닉 엠비언트. 이것은 히피는 집시였다 음악의 설계도다. 스타일과 무드를 비롯한 이들의 모든 음악이 여기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느린 비트와 단순하게 들리는 코드지만, 이토록 깔끔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서 실은 얼마나 공들여 만들어낸 소리일지 그 과정의 지난함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어서 비트를 함께 잡아나가는 베이스. 철저하게 절제하면서 기둥을 쌓아나간다. 여기에 한 음 한 음 주조하듯 공명하는 빈티지 기타. 한음씩 피킹 할 때마다, 혹은 코드를 연주할 때마다, 마치 가우디의 성당이나 공원처럼 독특한 곡선을 그리며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ep의 보컬. 서늘하고 처연하고 아름답다. 영혼을 불어 넣는다. 이렇게 완벽한 하나의 건축물이 완성된다. 멤버별로 촬영한 2분할, 4분할의 화면이 이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영상은 아마 히피는 집시였다에게도 기념비적인 순간의 기록이 될 것만 같다.

두 번째 곡 '우리에겐'은 최근 발매한 히피는 집시였다의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들의 어떤 곡인들 독특하지 않겠냐마는 이 노래는 정말 뭐랄까…. 음악적으로는 과감하고, 메시지적으로는 지사적이면서도 희망적이랄까? 독특하다 못해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우선 굳이 얼터너티브 R&B라는 신의 요즘 맥락을 갖다 붙이는 게 무색할 정도로 장르적인 어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비트와 시퀀싱이 흥미롭고, 응축된 에너지를 절제된 가운데서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현악기의 활용이 록의 폭발력 못지않다. 여기에 음악인으로서의 자의식을 자연에 빗대어 풀어낸 듯한 시적인 가사가 Sep의 의상과 더불어 마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도 같은 지사적 풍모를 자아내는데, 한국어의 고어를 사용한 가사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음악과 결합된 노래의 정서와 서사가 모던하고 보편적이어서 놀랍다. 이는 이들의 한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진지하고 성실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방증이다.

마지막 곡 '침대' 역시 최근 발매한 2집 앨범 [언어]에 수록된 곡으로 대한민국 R&B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또 한 축, 지바노프와의 협연이 돋보이는 노래다. Jflow의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일렉트로닉 엠비언트 사운드 위에서 Sep의 고음과 지바노프의 중음이 너무나 아름답게 조우한다. 덕분에 "불안감이 곧 내 머릿속을 다 채워버리고 꾸던 꿈을 깨우고 있네"라는 가사의 내용과는 반대로 이 음악이 계속되는 순간만이라도 깨지 않고 싶은, 꿈결처럼 달콤한 시간이 아쉽게도 흘러간다. 무대 위 삼각형의 꼭짓점을 바라보며 선 세 사람, Jflow와 Sep, 그리고 지바노프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국적인 R&B의 현재와 미래라는 기분 좋은 꿈을 함께 꾸게 되는 멋진 시간, 멋진 무대다.

온스테이지 382번째 히피는 집시였다

히피는 집시였다의 2번째 정규앨범 '언어'

1집 정규앨범 [나무]에서 보여준 그들의 온전하고 독창적인 음악성은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제 15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 & 소울 앨범상 수상과 더불어 제 2회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는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이들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한 번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밑의 글은 히피는 집시였다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있는 멤버 Jflow가 이번 앨범을 제작하며 기록한 수상록이다.

언어의 원초성은 표현을 위한 것이니 세상의 모든 표현이 언어가 아닐 수 있겠는가?

언어라는 단어를 억지로 파고들려 하지않고
오히려 난 그 주변을 산보하듯 둘러 보았다고 할 수 있다.

편하게 들으시면 됩니다. 정답은 결코 없으니.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게 정답일테니.

언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Jflow-

1. 언어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Arranged by 이주호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2. 불꽃놀이 (With CIFIKA)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CIFIKA
Lyrics by 박희성, CIFIKA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3. 온도 (With 짱유)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장유석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4. 추(秋)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5. 비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6. 운치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이주호,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7. 기록 (With 화지)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조명근
Lyrics by 박희성, 화지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8. 일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9. 침대 (With. Jeebanoff)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Jeebanoff
Lyrics by 박희성, Jeebanoff
Arranged by 이주호

Saxophone : 김오키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10. 과정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조명근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 조명근

11. 우리에겐 (With 김오키)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조명근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Saxophone : 김오키
Cello : 박지영
Violin : 장수현 
Guitar &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 이주호

[CREDIT]
Executive Producer: 이주호(Jflow), 석찬우
Co-Producer: STONESHIP
Production / A&R: STONESHIP
Mix & Mastering Engineer : Nahzam Sue @ 쑥고개 III Studio
Cover Art: Marvin Kim
Graphic Design: Kwon Youngchan, Lee Gunjung
A&R Director : 석찬우
A&R Assistance : 윤신우, 정재호

언어

히피는 집시였다 1st LP, [나무]

프로듀서 Jflow와 소울풀한 보이스를 가진 신예 보컬 Sep이 함께하는 그룹 '히피는 집시였다'.
[섬]을 거쳐 첫 번째 정규앨범 [나무] 발매 

비와 바람과 햇빛과 흙. 모든 영향을 받으며 지구에 뿌리내리는 나무는 그 동안의 오랜 겨울을 지나 움을 틔우며 무언가 말하려는 듯 하다. 
추운 겨울을 견디며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기도 한 모습의 나무는 날아다니는 새에게 집을 내어주고 뜨거운 여름날 커다란 가지로 그늘막을 만들어준다. 
자연으로부터 자란 나무는 이내 다시 자연에게 영향을 준다. 
우린 지구의 한 그루의 나무이다.


1. With Me (With. OLNL)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이제원 
Lyrics by 박희성, 이제원
Arranged by 이주호
Bass and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2. 밤안개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Bass :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3. Cold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Bass and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4. 지네 (With. 김오키)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Bass and Guitar: 조명근
Saxophone: 김오키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5. 한국화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Chorus: 박예린
Mixed by 이주호/ Mastered by 나잠수

6. 점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7. 어여가자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by 이주호 / Mastered by 나잠수


8. 연리지 (With. SOMA, 김오키)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SOMA
Lyrics by 박희성, SOMA
Arranged by 이주호
Bass and Guitar: 조명근
Saxophone: 김오키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9. 회색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Bass and Guitar: 조명근
All other instruments: 이주호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10. 어여가자 (Acoustic Ver.)
Produced by 이주호
Composed by 이주호, 박희성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조명근, 박예린
Acoustic guitar: 조명근
Mixed & Mastered by 나잠수


[CREDIT]
Executive Producer : Jflow , ddolbae
Co-Producer : STONESHIP
Production / A&R : STONESHIP
INVEST Producer : KIWOOMINVESMENT
Mixed & Masterd : Nahzam Sue, Jflow
Art work : Marvin Kim


나무

와비사비룸이란 그룹으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힙합앨범,노래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제이플로우가 총괄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추상적인 표현을 즐겨 쓰던 그가 조금 더 접근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포맷의 1프로듀서 1보컬 체재 그룹을 결성 하여 첫 앨범 '섬' 을 발표한다.

참여진 없이 오로지 둘이 빚어낸 창작물로서 그들의 음악적방향성을 잘 내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표현의 초점으로 잡은 주요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 빛바래도 그 가치가 더 빛나는 노래들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CREDIT]

01. 거리감
Produced by 이주호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by 조명근
Mixed by 이주호  @ 검암블루스
Mastered by 이주호 @ 검암블루스

02. 바퀴
Produced by 이주호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by 조명근
Mixed by 이주호 @ 검암블루스
Mastered by 나잠 수 @ 쑥고개 lll 스튜디오

04. 어여가자
Produced by 이주호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by 조명근
Mixed by 이주호 @ 검암블루스
Mastered by 나잠 수 @ 쑥고개 lll 스튜디오

05. 한국화
Produced by 이주호
Lyrics by 박희성
Arranged by 이주호
Guitar by 조명근
Mixed by 이주호 @ 검암블루스
Mastered by 나잠 수 @ 쑥고개 lll 스튜디오


Artwork by 이주호
Special Thanks to 나잠 수,똘배(스톤쉽)

https://image.joox.com/JOOXcover/0/d352a599e8e81800/300

빈손

Daftar Lagu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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