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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走着) - 노상현 (No Sang Hyun)

词：양희범

曲：양희범

编曲：양희범

늘 그렇게 혼자

그 자릴 지키고

또 그렇게 다시

만날 수가 없어도

걷고 걷는 이 거리가

이제는 익숙해져

이제는 이 시간이

어색하지 않아

혼자도 잘 지내는지

벌써 어색하지도 않은지

그저 걷다 걷다 걷다 보면

어느새 또다시 그 자리로

발걸음을 옮겨

네가 있던 그 자리로 가서

또다시 걷다 걷다 걷다 보면

또다시 그 자리로

그 자리로 다시

걷고 걷는 이 거리가

이제는 익숙해져

어느새 이 시간이

어색하지 않아

혼자도 잘 지내는지

벌써 어색하지도 않은지

그저 걷다 걷다 걷다 보면

어느새 또다시 그 자리로

발걸음을 옮겨

네가 있던 그 자리로 가서

또다시 걷다 걷다 걷다 보면

또다시 그 자리로

그 자리로 다시

한 걸음 또 한 걸음씩 걷다

너에게 다가가

소리쳐 또 불러봐도

그 자리 그대로

그렇게 이젠 더 이상 보이지가 않아

그래도 걷는다

그 자리 그대로

혼자도 잘 지내는지

벌써 어색하지도 않은지

그저 걷다 걷다 걷다 보면

어느새 또다시 그 자리로

발걸음을 옮겨

네가 있던 그 자리로 갔어

또다시 걷다 걷다 걷다 보면

또다시 그 자리로

그 자리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