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ฟังเพลง12월의 Elegy

Yurisangja20 พ.ย. 2007

เนื้อเพลง 12월의 Elegy

12월의 Elegy 12月的Elegy - 玻璃箱子 (유리상자)

어김없이 아침은 오네요

 

또 하루가 시작되나봐요

 

찬바람처럼 내 마음 베고 간 기억

 

거기서 난 멈춰서 있는데

 

창밖으로 눈이 내리네요

 

그대도 지금 보고 있나요

 

잊어 보려고 가졌던 미운 마음은

 

손톱 만큼도 자라지 않죠

 

그대가 왜 그대가 날 떠나야 했는지

 

첨엔 그게 참 궁금 했었는데

 

사랑이 그 사랑을 지켜내지 못함에

 

이유라는 건 없나 봐요

 

이렇게 눈 내리는 날이면

 

눈에 밟히는 그대가 눈을 감아도 보여요

 

발자욱처럼 또렷한 기억은

 

눈물에도 녹지 않죠

 

내 맘이 왜 내 맘을 뜻대로 할 수 없나

 

때론 그게 참 원망스럽지만

 

그대를 이 세상을 잃은 내게 더 이상

 

내 것이란게 있을까요

 

이렇게 눈 내리는 날이면

 

눈에 밟히는 그대가 눈을 감아도 보여요

 

발자욱처럼 또렷한 기억은

눈물에도 녹지가 않아요

 

그댄 모를 거에요, 그대를 안던 그날도

 

그대를 잃던 그날도

 

이 거리처럼 새하얀 꿈으로

 

 

내 눈가에 새겨진 걸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12월의 Elegy สามารถฟังออนไลน์ได้แล้วตอนนี้ - 12월의 Elegy โดย Yurisangja ถูกปล่อยออกมาเมื่อ 20 พ.ย. 2007 นำเสนอโดย Yurisangja เป็นเพลงที่สร้างสรรค์ได้อย่างดีเยี่ยม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อย่ารอช้า คุณสามารถ ดูมิวสิควิดีโอเพลง 12월의 Elegy ล่าสุด ฟังเพลงและ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เนื้อเพลง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ได้เลยตอน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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