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ฟังเพลง봄이여 오라

수다쟁이5 มิ.ย. 2019

เนื้อเพลง 봄이여 오라

봄이여 오라 - 수다쟁이 (话唠)

词:수다쟁이

曲:Syndrome

编曲:Syndrome/수다쟁이

겨울이 정말 끝나는 걸까

늦봄을 기다려왔어 희망

따스한 바람 닿기엔 산이 높아

이 겨울은 진짜 끝날 수 있나

긴긴밤 꼬마가 잘 시간이 될 때면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이야기

저기 저 높은 산 너머 북쪽 끝에

어떤 마을 있었는데

이리떼와 늑대가

사람들을 잡아먹고 있대

안심할 수 없어

밤새도록 거기 사람들은

궁금해해선 안 되고

한번 넘어가면 돌아올 수 없어

네 마음대로

미움은 칼 의심은 방패처럼

마음에 문은 닫은 채로 무장해둬

난 이 얘기가 사실일까 두려워 아직도

말 몇 마디로 미움이

끝날 수 있나 묻고 싶고

나 편한 거 내려놔야 한다면 그건 싫고

괜찮을 거란 증거는

어디 있냐고도 묻고 싶어

아직 겨울 접지 못했네 두꺼운 옷

거의 닳아버려 희미해진

색깔의 분홍목도린

전엔 적색이었대 핏방울 담은 기억

멀리 서서 봄을 기다려온 것도 같아

저기 저 소녀는

겨울이 정말 끝나는 걸까

늦봄을 기다려왔어 희망

따스한 바람 닿기엔 산이 높아

이 겨울은 진짜 끝날 수 있나

이 겨울은 진짜 끝날 수 있나

영변에 진달래꽃은 피어날 수 있나

오르막길도 쉬어갈 수 있나

아님 지금은 무리인가

난 두려워

옛이야기처럼 그들은 정말

우리와 너무 다를까 봐 두려워

난 두려워 두려워

옛이야기로 인해 다시는

미래에 못 닿을까 봐 두려워

난 무거워

현실에 눈뜬 뒤로 낭만을 잃고

가방에 채워 넣은 게 너무 많아서

난 무거워

저 장애물을 넘어 벗어나고 싶은데

자꾸만 나의 키가 작아져

또 밤이 오면 북쪽 얘길 들려줘야 돼

창문을 잠궈 다른 소리가 못 들어오게

칭얼거리는 아기 입에

이걸 물려줘야 돼

곤히 잠들 수 있게

늑대 얘기는 무서워하기에

언제까지 우린 서로

달라야만 하나

침대 올려놓은 땅은

갈라봐야 하나인데

물길은 메말라 있네 얼어붙어서

더이상 내세울 수 있는 변명은 없어

세종에 민본의 뜻은

죽지 않고 살아있네

간도에 메아리치던

목소리도 남아있기에

닿을 수 있다는 꿈이

그저 낭만인 채로 깨지는 걸 원치 않아

용기 내어 가사를 잇네

얼음을 깨고 싶어 늪에 빠지더라도

꿈꿔왔던 멋진 그땐 아니더라도

끊어진 철도의 반대쪽을 만지고 나서

 

잊혀진 도시의 이름을 찾아주고파서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봄이여 오라 สามารถฟังออนไลน์ได้แล้วตอนนี้ - 봄이여 오라 โดย 수다쟁이 ถูกปล่อยออกมาเมื่อ 5 มิ.ย. 2019 นำเสนอโดย 수다쟁이 เป็นเพลงที่สร้างสรรค์ได้อย่างดีเยี่ยม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อย่ารอช้า คุณสามารถ ดูมิวสิควิดีโอเพลง 봄이여 오라 ล่าสุด ฟังเพลงและ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เนื้อเพลง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ได้เลยตอน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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