ฟังเพลงDoong doong(inst) (Inst.)

둥둥 - 김아현

词：김아현

曲：김아현

编曲：ColdoK

지금까지 내 인생은

너처럼 잘 되는 거

타고난 너한텐 자연스러운

미소를 닮아 보는 거

맘대로 되지 않는 게

맘처럼 쉽게 무너져

무너지는 일이 이젠

자연스러워 보여

동트고 지는 일에

쉽게 눈물 나는 거

쌔고 많은 사람들 사이

나만 동떨어져 있는 거

맘대로 되지 않는 게

맘처럼 쉽게 무너져

무너지는 일이 이젠

자연스러워 보여

힘주던 손은 살짝 펴고

둥둥 네 맘을 쥐던 것들을 놓아

둥둥 그 위에서 눈을 감고 보아

하늘도 땅도 아닌 이 가운데에선

둥둥 부딪힐 건 시원한 바람뿐

맘에도 없는 말을

맘처럼 내뱉는 거

쌔고 많은 가면들 사이

진짜 눈을 가려내는 거

맘대로 되지 않는 건

맘뿐인걸 나는 알아

무뎌지는 일이 이젠

자연스러워 보여

힘주던 손은 살짝 놓아

둥둥 네 맘을 쥐던 것들을 놓아

둥둥 그 위에서 눈을 감고 보아

하늘도 땅도 아닌 이 가운데에선

둥둥 부딪힐 건 시원한 바람뿐

사실 제일 두려운 건

내 곁에 너 없는 거

쌔고 쌘 비싼 많은 것 중에

따뜻함이 없는 거

맘대로 되지 않는 게

날이 갈수록 늘어가

무너지는 일이 이젠

자연스러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