ฟังเพลง368-11 (Baund Remix) (Feat. Young Matt, Jerry Park, Chait, 1PERCENT)

368-11 (Feat. Young Matt, Jerry Park, Chait, 1PERCENT) (Baund Remix) - 크루셜스타 (CRUCIAL STAR)/영맷/Jerry Park/차이트/1 %

词：크루셜스타/영맷/Jerry Park/차이트/1퍼센트

曲：프레디 카소(Fredi Casso)

编曲：프레디 카소(Fredi Casso)

마포구 도교동 185-10 긱 라이브 하우스

그날을 잊지 못해 아직도

누구 눈엔 별 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2012년 내 처음 그 순간을 난 못 잊어

찾아갔지 Swings한테 랩 레슨

서울역 반지하에서 난 걸었어 인생을

처음 갔던 카시나에서 Crooks & Castles

자켓 입고 정처없이 걸었네 홍대를

It was love 동대문 to 인천

작업실에서 아낌없이 쏟아부었던 건

아깝지 않지 그때 그게 내가 배운 lesson

I've always been the same 10년 전 믹테도

난 이제 애 둘 빨리 세수하고 깨 꿈

똥 기저귀를 갈며

느끼는 영혼의 배부름

Love is all we need love wins everything

또 내가 서있는 곳의 숫자가 바뀐대도

서른에 뉴비에 후디 걸치고 누비네

구시대 후진랩 뭐 어쩌긴 트랙에

어울리게 분풀이 그래 것도 좋아 근데

I'm more than what I dream

내 곡들 들어보면 알어

Freaks는 기여해 여기 씬

심심해서 냈다던 노래는

뭐 되진 않았지만 영혼은 안팔았지 난

"Soul Company esque attitude가 팔리냐" 묻지마

자신해하며 내는 건 맞지만 걍 하려는

말하는 내 방식과 걸맞으니 왔지

난 여기까지 bro

그래서 got nothing but love for the old schools

덕분에 녹음중이야

30대 중반의 곱추는

보수를 기대하며 랩할까?

지금 내겐 표출할 곳이 필요하고

그렇게 작업실은 됐지 내 소굴

소주 양주 몇 병으로도

안풀리던 것들은

결과물과 함께 소멸

그냥 오디오 버전 hooligan

그래도 신곡 나오면

해주면 좋겠네 주시 좀

그래도 스파크 좀 튀네

자갈보다 작은 부싯돌에도

왜냐면 폭스바겐 골프 안에서 난 spited

새벽 두시부터 다섯시

매일 갇혀 나왔던 1집

서른에 첫 앨범 들으면

아직 머리 안마른 핏기

그땐 안면식 없는 프로듀서들과

거의 30:70

이젠 팀 마저 생겨서 정산은 50/50

큐피드 화살은 음악에 especially on these beats

정신 못 차려도 괜찮아 I don't blame any pixies

공과 사 모두 달라도 오늘 같이 keep it rigid

032 박촌 구석

내 구역의 냄새는

여전히 살게 해 찐한 원동력

무얼 담아도 그리운 우리 동네야

하굣길 롯데리아

다음 코스였던 노래방

저 오빠가 부르는 노래는 뭘까

호기심 반

또렷하게 기억이나

눈을 감아 들어봐 워

이게 힙합이라는 거래

핫 뜨거 뜨거

너도 와 여기 내 작은 공연장

남이 했던 건 안 해 역시 뭐든지 간에

남달랐던 내 간지 맞지 이걸 어찌 참게

검은 행복을 부르며 삼킨 외로움

결국 위로가 돼 일으켜줘

다 닦았어 눈물

난 될거야 반드시 누군가의 무언가

보다는 그냥 되고 싶은 건 나야 그냥 나

이게 힙합 아입니까?

내가 되고 싶은 건 너 아냐 그냥 나

그러니 내 앞길을 막 길을 막지마

가사를 쓰던 고등학교 때 친구

에픽하이를 좋아한 경선이가

들려주던 무브먼트

국제 예대 힙합과에 붙고 싶던 스무살

난 알바 뛰어 연습실 가 꽉 차 내 세상은

Excuse me Miss Cha 끝까지 해 계속 가

방구석의 온기 가슴 속에 존재하는 한

새 삶과 새삼 모든 게 다 가능해졌지

내 바깥 세상에 발자국의 또렷함

난 될거야 반드시 누군가의 무언가

보다 진짜 되고 싶은 건 그냥 나야

시발점은 나침반이 되었지 내 삶에

난 바뀌지 않아 오로지 힙합은 내 안에

홍대에서부터 현주소는 행신

나 여전히 간절해 함 들어주소 이 rap ****

또 Netflix처럼 한번에 모든 화를 풀어

여기 Fredi beat 위에서 한 번 더 칼춤 추어

아마추어에서부터 벌써 300곡을 추월

작업중인 new mixtape 다음주도 싱글 drop

이건 아니지 부업 내 소명 내가 주역

이젠 15년차 구형 but 쟨 폐기물 난 숙성

약해 내 influence 안 가려 홍보 수단

동생들 보면서 배워 나의 태도 조훈현

선동 따위에는 안 꿇어

별로 관심도 없구여

할 말 있음 할거여 till I die mmm

나는 안 얻어먹어 배불리는 건 영혼

돈 벌면 너무 좋지 근데

안 할래 나는 구걸

난 부계 없이 clean 부족해도 뒤 깨끗함

나의 기운 청룡 백호

현무지 넌 해 주작

니들이 찾는 정의로운 존재는 있어

In bible

우상숭배좀 치우고

제발 살아라 너의 삶을

다른 말로 carpe diem 엿먹어 비계 DM

힙합 장르 진영논리

난 그 톡에서 짜이찌엔

내 초심 이유를 찾아다녔지만

걍 이젠 창작할 수 있음에 감사해

이게 내 첫 느낌

Can't leave music alone 아마도 평생

음악이

그 외로운 소년을 위로해주었기에

그때를 기억해 스무 살 시절에

집 가는 버스 뒷좌석 노트에

Rhyme을 이어댔던 어린아이

방구석 숨긴 UFO 마이크

가족 눈 피해서 뱉어 밤을 새워 나

끝내던 단체곡

그 겨울엔 크루셜스타 Paris가

거리 울려 퍼져

"오랫동안 그려왔던 dream girl"

연습해서 불러줘 경진이에게

같이 봤던 Hi-Lite 공연 추억이 됐네

지나긴 해 길기만 했던 세월이

짧은 내 20대 벌써 '그때' 돼버린 내 시작

근데 안 변한 게 역시 힙합

여기 쏟아 낸 젊음 이걸 보라 해

갈수록 커져가는 열정 이걸 뭐라 해

사랑 그건 돈으론 못본다 해

여전히 난 여기에 추억을 지나서

추억이 될 오늘을 담네 이 시 한 편에

Life goes on life goes on

난 처음 그때 마음과 같아 아니 더 커져

Life goes on life goes on

힙합 이게 내 삶 그때와 다를 게 없어

Life goes on life goes on

난 처음 그때 마음과 같아 아니 더 커져

Life goes on life goes on

힙합 이게 내 삶 그때와 다를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