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ฟังเพลง그 집안의 저주

Viann, Son Simba27 มิ.ย. 2021

เนื้อเพลง 그 집안의 저주

The Curse of the Family - 비앙 (Viann)

词:Son Simba(손 심바)

曲:비앙(Viann)

编曲:비앙(Viann)

어떤 이에게 그 이름은

그저 전해지는 말로

오늘날과는 상관없다며

귀를 닫아 잠궈

 

몇 글자 안 되는 단어

기고만장한 저 입속엔

쉽게 올라 담겨

누군가는 봤고 누군가는 만나봤던

사람들에게 그 이름을

허락받은 삶을 살며

닿지 못할 존재로 또 때로는

외로운 대로

홀로 서 있는 그 모습이

고고해 보이기까지 한 것

그 이름을 쫓아 사는

이 있으니 어쩌면 한번

들어본 적 있을 법한

이름 딱 그 정도의 한 놈

그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겉돌게 하며

외로운 모습이나마

닮고 싶어 적 속에 살고

들어보니 있긴 해 남들과 다른 구석

박힌 미운털 그 유명한

자신에 대한 믿음도

전설이란 단어를 입에

쉽게 담지 못하며

속삭여준 얘기니 들어봐라 한번

오싹한 방울 소리인 듯

귓가에 엉키어 감기며

지근덕대는 향수의 향기인 것 같기도

몸살 기운의 미열 살갗이 닿아 아릴 적

사랑한 이의 돌아선

마음 깨달은 그 시선

고리처럼 갈고리처럼

말에 말을 고리처럼 갈고리처럼

따라 붙여

꼬리처럼 그 꼬리처럼

그 이름 뒤에 꼬리처럼 꼬리처럼

귀가 빠졌을 때부터

무모한 사람 아니었지

담이 작고 겁 많은 편이었으니

그의 모친은 반쯤밖에 못 뜬 눈 보더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해 순전히

어미로서를 떠나 산처럼 높은 코나

진한 눈썹으로만 세상 살진 못 할 터라

어딘가 둔한 구석이 있나 할 만큼 순한

그를 보며 물가에

내놓은 마음이었단 거야

그나마 그는 말을 빨리 배워

어른들 허를 찔러댈 만큼 입담이 세서

신께 크게 쓰임을 받게 되거나 입에서

칼을 토해내 그 재주가 재앙이 되어

화를 입을까 걱정하니 철들기 전부터

겁을 줘 아비가 주신 재주가 허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부터 가르쳐준 것

가지고 태어난 거야 선물도 저주도

오싹한 방울 소리인 듯

귓가에 엉키어 감기며

지근덕대는 향수의 향기인 것 같기도

몸살 기운의 미열 살갗이 닿아 아릴 적

사랑한 이의 돌아선

마음 깨달은 그 시선

고리처럼 갈고리처럼

말에 말을 고리처럼 갈고리처럼

따라 붙여

꼬리처럼 그 꼬리처럼

그 이름 뒤에 꼬리처럼 꼬리처럼

사실은 그의 핏줄 속엔

아주 고릿적부터

피와 씨를 말릴 저주 입을 벌리고 춤춰

그걸 가르치기엔 아직 어린 건 물론

모친은 불쌍해 밤에

눈시울 적시며 울어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 버티던 중도에

먼저 그것을 겪은

부친은 덜 익었을걸

알면서도 알려줘야

했단다 철이 더 들면

아들이 피하기엔

저주가 커질 걸 두려워

했으니 서울로 떠날 날

아들을 꿇어 앉혀

굳게 먹은 마음 단단해 더 주저 않고

말해 손씨 집안 남자는

누명에 쫓길 팔자

이름 안에 숨어 너의 세상을 속인단다

아들 사람들 널 미워한들

진정 가치 있다면 견디며 이겨갈 뿐

인정 바라지 말거라 또 잊혀가는

삶을 각오하란 말은

 

어렴풋이 기억할 뿐

เกี่ยวกับเพลงนี้ :

그 집안의 저주 สามารถฟังออนไลน์ได้แล้วตอนนี้ - 그 집안의 저주 โดย Viann ถูกปล่อยออกมาเมื่อ 27 มิ.ย. 2021 นำเสนอโดย Viann เป็นเพลงที่สร้างสรรค์ได้อย่างดีเยี่ยม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อย่ารอช้า คุณสามารถ ดูมิวสิควิดีโอเพลง 그 집안의 저주 ล่าสุด ฟังเพลงและเพลิดเพลินกับเนื้อเพลง ดาวน์โหลด JOOX Application ได้เลยตอน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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