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황홀한 순간 눈물을 흘려본 적 있나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날 그럼에도
부족하고 모자란 사랑에 눈물 훔쳐본 적 있나요
솜털의 끝까지 전율이 느껴지는 순간
그럼에도 무척이나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CREDIT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Baloo(발루),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이솔로몬, Baloo(발루), eemmss

Vocal by 이솔로몬
Guitar Performed by 서신웅
Synthesizer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한 폭의 그림이 되어

행복했던 그때로 우린 잠시도 돌아갈 수 없지만 
함께한 시간은 기억 속 추억이란 영원으로 남아 
언제라도 당신의 곁에 있을 겁니다

나와 함께한 당신에게 사진보다 깊고
향기보다 아련한 나의 목소리를 건넵니다


CREDIT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Arranged by 양희정

Vocal by 이솔로몬
Piano by 양희정
Drum by 안성준
Bass by 도영준
Guitar by 손성목

Recorded by 손아현 @ MAJOR9 Studio
Digital Edited by 손아현 @ MAJOR9 Studio
Mixed by 박병권 @ SOUNDFROG
Mastet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Goodbye in gold

먼 시간을 돌아 널 만나면
너를 좋아해 하고 종이쪽지 같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아니, 할 수 없겠지
그치만 
나 정말 많이 좋아했어

고마워
늘 행복하길.



CREDIT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The Fridge Club
Arranged by 이솔로몬, The Fridge Club

Vocal by 이솔로몬
Guitar Performed by 서신웅
Bass Performed by 김주완
Organ by 이솔로몬
Programming by 이솔로몬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아카시아

NIve

i hate myself.

01_몽중
꿈에서 깨어날 때면 아직은 다가오지 않은 현실과 벗어나지 못한 꿈속의 부근에서 오래 머물러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기대도 희망도 필요치 않은 무의 세계에서 나는 웃고 울고 기뻐했습니다. 나의 세계는 언제나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02_청춘예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창틀에서 방 안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집 앞 편의점 사장님과는 수년 째 데면데면합니다. 그 긴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은 여전히 자지러지듯 웃고 편의점 사장님과는 눈빛으로 모든 안부인사를 일축합니다. 차라리 묵음이라 다행입니다.

03_솔직한 건 바보야
진심으로 얘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진심이면 다 될 것처럼 속내를 호도합니다. 그런 줄만 알았습니다. 진실은 제쳐두더라도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티끌 하나 없이 맑은 진심이었으면 했습니다.

04_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늦은 새벽 고요한 달동네를 자주 걸어 다녔습니다. 달동네 고지를 따라 걷다 보면 한 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차분히 불어오곤 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가끔은 적적한 곁을 지켰습니다. 바람이 자꾸 눈시울을 붉혔기 때문입니다.

05_퇴근길
조용히 걸어갑니다. 조용히 들어갑니다. 적막은 어둠 아래로 사라집니다. 고요한 이곳에는 날숨만이 오갑니다. 무채색 하루가 검정으로 불을 끕니다.

06_말 좋게 합시다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고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는 말로 기다려보기에 깊은 상처는 오해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CREDIT]


1_몽중 (Intro)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Arranged by 이효석, eemmss

Vocal by 이솔로몬
Piano performed by 이효석 
Acoustic guitar Performed by 이솔로몬
Electric guitar Performed by 허정호
Drum performed by 황정관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2_청춘예찬 
Lyrics by 구윤회
Composed by 구윤회, 김용숙(SOOKI)
Arranged by 김용숙(SOOKI)

Vocal by 이솔로몬
Piano by 김용숙(SOOKI)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3_솔직한 건 바보야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Arranged by 이효석

Vocal by 이솔로몬
Piano performed by 이효석 
Synthesizer performed by 신예찬
Bass performed by 김세준
Guitar performed by 허정호
Drum performed by 황정관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4_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Title)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JACK D, 이솔로몬
Arranged by JACK D, 이효석

Vocal by 이솔로몬
Electric piano by 이효석 
Organ by 이효석
Tambourine by 이효석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5_퇴근길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Arranged by 김용숙(SOOKI)

Vocal by 이솔로몬
Piano by 김용숙(SOOKI)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6_말 좋게 합시다 (Outro)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Vocal by 이솔로몬
Guitar by 문현탁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손바닥을 뒤집듯

언덕이 시작되는 달동네 초입은 수시로 가로등이 깜빡거렸습니다. 

의기양양 무엇이라도 해보겠다며 들어선 이곳에서는 희망과 가능성과 같은 단어에서 시작해 고독이나 외면, 무관심 같은 말들로 끝나버리는 일이 왕왕 일어나곤 했습니다. 

내게도 특별한 구원이 한 번쯤은 다가오지 않을까 홀로 소망하던 그날의 잿빛 일기를 천천히 꺼내볼까 합니다.


CREDIT

1. 청춘예찬

Lyrics by 구윤회
Composed by 구윤회, 김용숙
Arranged by 이효석 

Vocal 이솔로몬
Piano Performed by 이효석 
Guitar Performed by 허정호
Drum Performed by 황정관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2. 퇴근길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Arranged by 이솔로몬, 허정호

Vocal 이솔로몬
Guitar Performed by 허정호

Audio Editing 박경돈 at Muzic lab
Mixing & Matering Engineer 박경돈 at Muzic lab

청춘예찬

‘괜찮은 날’

괜찮다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오늘은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어서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고요하게 무너지는 중입니다.
-
괜찮은 날입니다.
괜찮았다고 괜찮은 날이었다고만,
차오르는 감정을 천천히 누르면서
당신이 환하게 웃어 보입니다.
-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던 스물일곱 즈음 지하철 벤치에 어깨를 늘어뜨린 채로,

마지막이라며 현금서비스에서 꺼내든 300만 원 남짓, 그마저도 초라한 간절함을 기회로 악용하는 이에게서, 

젊은이가 그렇게 힘 빠져 있으면 안 된다며 어깨를 툭 치고 웃돈 이만 원 더 얹어주시고는 새벽 두 시 고요한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떠나가시던 기사님의 짧은 새벽 단잠이,

아무 말 없이 한 번만 안아달라고 했더니 아이가 나를 끌어안은 채 사랑한다고 해주었습니다.

아무런 표정도 없이 가만히 앉아 힘준 입을 다문 채 휴대전화도 보지 못하고 굳은 채 떨리는 눈꺼풀을 느끼면서

고작, 그뿐이었던
참, 괜찮은
어느 날에


CREDIT

Lyrics by 이솔로몬
Composed by 이솔로몬, 타이비언, Dr.Ba$$
Arranged by 이솔로몬, 타이비언, Dr.Ba$$

Vocal 이솔로몬
Guitar Performed by 정소리
Piano Performed by 채도현
Bass Performed by 이재균
Drum Performed by 허석
Synth Performed by 타이비언
Keyboard Performed by 타이비언
Recording Engineer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Audio Editing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Mixing Engineer 허찬구 at Knob Sound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at 821 Sound

괜찮은 날

https://image.joox.com/JOOXcover/0/d4df2981757cd5a5/300

한 폭의 그림이 되어

ลิสต์เพลงทั้งหมด

한 폭의 그림이 되어

อัลบัมอื่นของ 이솔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