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Indeed, Maybe, Again song with lyrics from 수빈

Indeed, Maybe, Again

수빈20 Jun 2016

Indeed, Maybe, Again Lyrics

역시 혹시 다시 (果然 或许 再次) - 달수빈

词:수빈

曲:수빈

编曲:김민섭/최성민

그대 잘 지내나요

 

그때 난 어렸고

 

모든 게 어려웠죠

 

사랑은 나약하고 바보 같은 날

따뜻한 사람으로 빚어줬어

 

역시

 

영원할 수는 없나요

 

혹시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아프기는 싫어서

 

밀고 밀던 너인데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떨고 있던 그 날

서늘하게 맞이하던

 

떨떠름한 그 얼굴이

 

계속 아른거리네

 

결국 떨궈버린 고개에

 

미안하단 말한 자락 없었지 넌

묻고 싶어요

 

어찌 그리 날 빨리도 지웠는지

 

역시

 

영원할 수는 없나요

 

혹시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아프기는 싫어서

밀고 밀던 너인데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우리의 소중한 약속들이

하나둘 그렇게 잊혀져가고

그댄 새살이 돋듯이

새 사랑이 오겠지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나를

 

결국 널 잡지 못하는 나를

후회하겠지만

좋은 사람였기에 보낼게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그대라도 다시

Popular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