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Feat. 청자요, Tori) Lyrics
사랑니 - 로그아웃 (LOG OUT)/청자요/Tori
词:이명수/김청원
曲:이명수
编曲:디제아/이명수
연애실패 한 두 번 하고 나니
두려움에 주저 하게 되 그리곤 그저
평행선을 그리던 일상 달라질게
없던 다 커 버린 성장기
닫혀버린 성장판
그 벽을 뚫고 넌 하루하루 자라났어
아이 난 또 내가 다 큰 줄 알았지
너를 보면 내가 아기가 된 듯해
조금 까마득해 관계를 거듭해도
인연에 끝엔 아주 많이 아플 거래
니가 점점 커져가는 맘속 느낌이
때론 감당 안될 것 같은 기미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깊이
뚝심 있게 내 안에 자라버린
널 지킬게 나의 첫사랑
니 가 내 안에 갑자기
자라나서 당혹스럽지만
아주 많이 기뻐
Don't say that I'm falling in love
I need you I want you 내 곁에 있어줘
자라난 사랑니를 뽑아야 하지만 oh
아직은 이 아픔을 참아 보려 해
어딘가 비어있던 내 안을 채워준
넌 지루한 타임라인 속 달콤한 속삭임
속에 점점 자라난 감정의
상승곡선 곧 그 감정은 어설픔이 앞선
집착이 되었고 넌 날 피해
안쪽으로 숨어버리곤 속 썩이네
빼내지도 못한 채로 매일 앓아
이 느낌 알아 이별의 전주
가지런하던 일상이 너로 인해
흔들렸지 흐트러진 그대와의 약속이
그대의 아픔보다 흐릿해져
갈 때쯤 내가 잘못했단 영혼 없는 말로
타이르는 약이 습관이
될 때쯤 다신 안 올 너를 매몰차게 버린
곧 찾아올 이별이 두렵지 만은 않은
이렇게 한층 성장한 나를
Don't say that I'm falling in love
I need you I want you 내 곁에 있어줘
자라난 사랑니를 뽑아야 하지만 oh
아직은 이 아픔을 참아 보려 해
사랑을 알 때쯤 사랑니가 난데
그때 그대가 머물던 나의 시간과
이별 앞에 불안했던 예감과
널 떼어낸 후 허전한 감각
다 끝이라고 생각했어 지나고 보면
괜찮아 지려나 겨우 몇 일하고
끝나버릴 아픔일 뿐이겠지
니가 발치된 자리 남겨진 텅 빈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