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song with lyrics from Toy(日韩)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Toy(日韩), Younha29 Nov 2007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Lyrics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今天首尔是晴天) - 토이 (Toy)/윤하 (Younha)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밤새 켜뒀던 TV 소리 들려

햇살 아래 넌 늘 행복한 기억

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은데

요즘 내 방은 하루 종일 어둠

멍하니 혼자 울다 웃곤 해

지금 몇 신지 어떤 요일인지

너 없인 아무 의미 없어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 가봐

우산 아래 난 늘 너와의 기억

가끔은 너도 생각할까?

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은데

지금도 등 뒤를 돌아 보면 익숙한

품에 날 꼭 안아줄 것만 같은데

길 저편에 가쁜 숨을

내쉬며 손을 흔드는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은데 이젠...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너는 알까

영원히 날 지키는 건

날 사랑한단 고백

수줍던 첫 입맞춤

꼭 어제 일 같은데

오늘 서울은 많은 눈이 내려

손엔 선물들 눈부신 거리

널 닮은 사람 내 옆을 스치네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너의 웃는 얼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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