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까르보나라 song with lyrics from 김나희

까르보나라

김나희2 May 2019

까르보나라 Lyrics

내가 맡겨놓은 소금도 아닌데

종일 짠지 싱거운지

왜 간만 보는지

어디 감히 줄자를 꺼내요

내 맘 긴지 짧은지

굳이 대봐야 아나요

난 누구보다 멋진 여자

사랑에 척하면 척인 여자

함부로 넘볼 생각 마요

신사답게 고급지게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아직도 날 몰라

까르보나라

이것봐요

그댄 포크도 아닌데

자꾸 자꾸 요리조리

찔러만 보는지

깜빡이는 켜고 들어와요

내 맘 놀래지 않게

남자답게 말이에요

어쩌다가 그댈 만나서

당당한 모습 온데간데 없고

아껴뒀던

내 맘을 뺏어간 그대

자나깨나 그대만 보여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아직도 날 몰라

까르보나라

나를 다 가진듯 행동하지 마요

자꾸 그럴거라면 떠나주세요

간만보다 이리저리 재다

상처 줄거라면

내 몸에 손대지마

어쩌다가 그댈 만나서

당당한 모습 온데간데 없고

아껴뒀던

내 맘을 뺏어간 그대

자나깨나 그대만 보여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아직도 날 몰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아직도 날 몰라

 

까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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