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집밥(Comfort food) song with lyrics from 정예원

집밥(Comfort food)

정예원16 Dec 2021

집밥(Comfort food) Lyrics

집밥(Comfort food) (家常饭) - 정예원 (YEWON)

词:정예원

曲:정예원/지성규/이신우

 

입맛이 없을 때면 괜히 서글픈 맘

 

맴도는 맛이 있어 괜히 그리운 맘

별도 작게 숨죽인 서울의 밤

번져버린 나의 하늘

잠깐 내려놓고 싶어

언제나 돌아와도 돼

 

식지 않고 기다릴 게

 

지친 몸 둘 곳 없을 때

익숙한 품으로 따스히

안아줄게 안아줄게

 

소담히 덜어낸 반찬

 

소복이 담아낸 쌀밥

 

푹 끓여낸 국 한 사발

계속 있어 줘요 그대

유일한 나의 집

 

언제나 돌아와도 돼

 

식지 않고 기다릴 게

 

지친 몸 둘 곳 없을 때

익숙한 품으로 따스히

안아줄게 안아줄게

엄마가 해주던

집밥이 그리워

사실 집밥을 해주던

엄마가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서 텅 빈 맘 달래

잠시만 쉬었다 살아갈 게

 

언제나 돌아와도 돼

 

식지 않고 기다릴 게

 

지친 몸 둘 곳 없을 때

익숙한 품으로 따스히

 

안아줄게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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