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짧은 거리 (feat. 이미소) song with lyrics from PAUL ESKHA

짧은 거리 (feat. 이미소)

PAUL ESKHA, Lee Mi-so21 Mar 2018

짧은 거리 (feat. 이미소) Lyrics

짧은 거리 - 폴 에스카 (PAUL ESKHA)/이미소 (李美素)

词:폴 에스카

曲:폴 에스카

编曲:폴 에스카

너와 같은 하늘 아래서

매일 함께 거닌 거린데

이젠 너 없인 다시 못 올것 같아

짧은 거리를 못 걸어가

처음엔 담담했어 커플엔딩

또 간단했어 친구의 길

그 거리는 잘깔린 대리석 위에서

매끄럽게 타는 보드 같았지

꽤 좋게 끝냈고

내 마음 안에서도

상당히 지쳐 있던 터라

널 못 붙잡고 있겠더라

아주 가끔 네 연락이 왔었지만

그냥 기다렸지 약이 될 시간

근데 그게 목표 없이 노를 졌는것

너란 섬을 하염없이 도는것

자연스럽게 걷던 발의 흐름이

뜨거운 이슬로돼 눈가에 주름이

잡힌것처럼 쉽게 펴내질 못해

턱 끝 까지 깊은 길을 만들어내

너와 같은 하늘 아래서

매일 함께 거닌 거린데

이젠 너 없인 다시 못 올것 같아

짧은 거리를 못 걸어가

단지 외로운 거라며 위로해

꽉 차있는 그리움을 밀어내

젖은 성냥 처럼

다신 피워낼 수 없는

불 이라며 매일 아침 지워내

가장 가까웠던 너가

매듭 짓고 나를 떠

연락 하는것도

눈치 보게 돼버린 먼 아이

떨어진 나뭇잎 내겐 건조하고

이젠 색도 변해

붙힐 수 없는 낙엽 같고

다른 사람 팔에 감싸진

가슴 먹먹 하게한 그 와의 사진

내 속까지 괜찮다며 속여왔어도

너의 소식들은

내 속속들이 구겨 놓은 다짐

몇주전 지웠던 앨범들

나만 좋아했던 한때의 내것도

이렇게 보고싶은 것인줄 알았다면

지금 널 추억 하려

이 거리에 오지도 않았어

너와 같은 하늘 아래서

매일 함께 거닌 거린데

이젠 너 없인 다시 못 올것 같아

짧은 거리를 못 걸어가

우리의 사진이 남아있을때

서로 친했던 사람들을 만났을때

모아둔 너의 편지를 정리할때

내 앞에서 보였던 눈물이 기억날때

너와 걷던거릴

다시 가면 마음을 못다 버린

내가 튀어 나와

너를 또 귀찮게 할까봐

짧은 거리를 놔두고

여전히 빙 돌아가

너와 같은 하늘 아래서

매일 함께 거닌 거린데

이젠 너 없인 다시 못 올것 같아

 

짧은 거리를 못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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