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A timid fish song with lyrics from 尹尚

A timid fish

尹尚1 Apr 1998

A timid fish Lyrics

소심한 물고기들 (谨慎的鱼儿们) - 윤상 (尹尚)

참 할 말이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나

 

말 그건 물고기들

 

내 머리속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혀 끝을 맴돌던 그 말들은

 

소리가 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네

 

다시 헤엄치고 있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캄캄한 내 머리속의 바다를

 

말 그건 물고기들

 

내 머리속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혀 끝을 맴돌던

그 말들은 소리가 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네

 

다시 헤엄치고 있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캄캄한 내 머리속의 바다를

 

 

미끄러지듯 소리도 없이 미끄러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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