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날 (A Normal Day) Lyrics
평범한 날 (A Normal Day) (平凡的天) - 이민석 (李敏锡)
词:이민석
曲:이민석
编曲:이민석/최영훈/SuperSu/정승현
바라만 보아도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
메말랐던 하루의 시야에
온통 물빛 퍼져
저 멀리 있대
반짝이는게
바보처럼 헤엄쳤던 날들
몇 날을 허탕치고
온 제자린 빛나
뭘 하나 해봐도
어중간하고 애매했지만
잘한다고 했어
잘할 거라고 매번
안아주던 너 하나면 된 거야
알아
긴 밤이 두렵고 그저 숨고 싶을 때
깍지 낀 손을 부서질 듯이 잡고
숨을 쉬게 해준 걸
살아내는게 벅차도
곁에 너만 있음 돼
변함 없이
언제나 넌
특별하게 해주니까
평범한 날
찡그리는게 싫어서 항상
그늘에 웅크려 있었지만
멋진 게 있다하며
팔을 당겨 줬어
나에게도 행복이
쉬워지는 날이 올 수 있나
고민하던게 다
사라져가는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온전하겠어
알아
긴 밤이 두렵고 그저 숨고 싶을 때
깍지 낀 손을 부서질 듯이 잡고
숨을 쉬게 해준 걸
살아내는게 벅차도
곁에 너만 있음 돼
변함 없이
언제나 넌
특별하게 해주니까
평범한 날
텅 비었던 도화지는 다 구겨지고
짙어져 가는 무지개 빛
평생
더 좋은 사람을 마주 할 수 있을까
두 번 다시는 이런 순간이 아마
절대로 안 올 텐데
가끔 엉망인 내 모습이
참 싫어질 때에도
변함 없이
언제나 넌
소중하게 만드니까
평범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