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순간 (At the Crossroads) Lyrics
별의 순간 (At the Crossroads) - 申升勋 (신승훈)
词:김지향
曲:신승훈
编曲:강버터(Kang Butter)/신승훈
태양은 매일 뜨고 져도
늘 다른 노을을 만들고
강물은 느린 듯 보여도
끝내 저 바다에 닿지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흘러도
똑같은 난 아닐 거야
오랜 파도가 빚어낸
바닷가 모래처럼
시곗바늘은 맴돌아도
시간은 앞을 향해 가고
숫자로 어른이 될수록
내 이름 철부지가 돼
얼마나 우린 몸부림쳐 왔을까
나로서 빛날 때까지
거울 속의 나와 내가
뜨겁게 악수하길
바로 지금이
내 생에 가장 반짝이는 시간
오직 단 한 번 스치는 별의 순간
난 포기와 용기 사이에
더는 머뭇대진 않을 거야
저 짙은 밤을 밀어낸
힘찬 새벽처럼
저 폭풍을 잠재운 산맥처럼
매번 부러질 듯 바람에 휘청여도
내 삶은 노래가 되지
어머니의 자장가
온 땅이 잠이 드는 시간
적막을 가로질러 온다
별의 순간
난 여름의 심장을 품고
봄빛 어린 눈길을 주고
가을의 배려와
첫눈의 맘으로 사랑할래
바로 지금이
우리의 가장 기적 같은 시간
오직 단 한 번 스치는 별의 순간
난 거짓과 진실 사이에
정답을 외면하진 않을 거야
수많은 계절 껴안는 저 나이테처럼
상처 위로 뻗어낸 가지처럼
모진 겨울에도
초록의 숨을 쉬는
한 그루 소나무처럼
온 우주의 응원가
온 맘이 깨어나는 시간
운명을 가로질러 온다
별의 순간
When I believe you
When you believe me
We'll shine together
We will last forever
When I believe you
When I believe
When you believe me
When you believe
We'll shine together
We'll shine together
We will last forever
Love love love